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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 가수 프로필 (골때녀 FC 발라드림)

경서 가수 프로필 (골때녀 FC 발라드림)

이름경서
Kyoung Seo
본명이경서 (Lee Kyoung-seo / 李敬㥠)
출생1999년 4월 4일 (24세) / 서울특별시
국적/본관대한민국 / 광주 이씨
신체158cm|47kg|AB형
가족부모님, 오빠
학력대영중학교 (졸업) 
대영고등학교 (졸업)
아현산업정보학교 (실용음악과 / 졸업)
서울예술대학교 (음악학부 실용음악전공 / 전문학사)
MBTI/직업ISTJ / 가수
소속사꿈의엔진, 알앤디컴퍼니
데뷔2020년 11월 14일 싱글 밤하늘의 별을(2020)
(데뷔일로부터 +1198일, 3주년)
별명린다, 팅커벨, 안경서, 캐논슈터, E경서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kyoungseo_official/

유튜브

https://www.youtube.com/@kyoungseo_official

X (트위터)

https://twitter.com/kyoungseo0404

개요

정말 예쁜 목소리로 사랑의 떨림과 설렘을 노래하는 대한민국의 가수.

맑고 깨끗한 음색으로 어린이들을 비롯한 MZ세대 그리고 중장년층까지 모든 세대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이다.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열심히 하는 그래서 꾸준히 사랑받는 가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진 아티스트 이다.

활동

2016년 고등학생 시절 SBS 《판타스틱 듀오》에 ‘대영고 슛돌이’로 출연해 우승을 거둬 김종국과 함께 〈편지〉를 불렀다.

2019년 채널A의 보컬플레이 시즌2인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에 출연하여 극적으로 준우승을 했다.

2020년 11월 14일 밤하늘의 별을…을 리메이크한 〈밤하늘의 별을(2020)〉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이 곡은 작사·작곡가 강봄과, 원작자이자 프로듀서인 양정승이 원곡을 재해석해서 만들었으며 양정승은 “청량하지만 호소력 짙은 보컬을 지닌 경서를 통해 ‘밤하늘의 별을’이 10년 만에 드디어 완성되었다.”며 경서의 음색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021년 2월 21일 KBS1TV《열린음악회》에서 <밤하늘의 별을(2020)> 라이브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2022년 7월 8일, 홍대 롤링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오늘, 여기’를 열었다.

2022년 8월 5~7일 서울(강남유튜브 아이콘, 신촌 full ver.유튜브 아이콘, 홍대유튜브 아이콘)에서, 8월 14~15일 부산(서면 full ver.유튜브 아이콘, 광안리 유튜브 아이콘)에서 버스킹투어를 성공리에 마쳤다.

2023년 5월 19일 ~ 6월 9일 첫 미니앨범 ‘ONGOING’ 발매기념 버스킹 투어를 성공리에 마쳤다.

청계광장(5/19)

여의나루(5/23)

신촌(5/30)

강남역(6/2) 홍대(6/8)

연남동(6/9)

논란

음원 사재기 논란

2020년 11월 14일 발매된 경서의 ‘밤하늘의 별을(2020)’이 발매한지 이틀만에 멜론 일간 53위로 들어왔다. 그 후 50위를 기록한 뒤 비정상적인 추이로 일간을 약 9계단씩 상승하며, 발매 8일 만에 16위로 10위권에 들어왔다. 그 후 계속해서 올라가더니, 11월 27일 10위에 들며 TOP 10으로 들어왔다. 그 뒤 계속해서 올라가더니, 무려 6위에 들었다. 실시간 차트는 더욱 더 놀라운데, 오후 6시 경에 발매한 앨범이 20시에는 92위, 21시에는 84위, 22시에는 72위, 23시에는 50위에 안착하더니, 0시에 36위까지 진입하였고, 9시 12시간도 안 된 아침 10시에 무려 12위까지 상승했다. 실시간 Top 100에서 Top 10까지 고작 1일 4시간이 걸렸다. 이는 역주행을 한 가장 최근 사례인 블루의 ‘Downtown Baby’ 보다도 훨씬 빠른 추이. 빈집인 차트도 아닌, 바로 이 곡의 발매 6일 뒤에 나왔던, 방탄소년단의 신곡 Life Goes On과 쇼미더머니 9의 음원들이 한참 발매되고 유행하는 시기에 그 곡들을 이기고 6위에 올랐다는 것이 사재기를 의심하게 하고 있다. 멜론 뿐만 아닌, 지니, 벅스 등에서도 10위권을 유지하는 등, 음원 강자들 사이에서 혼자서 아무 이유 없이, 페북픽이라는 사재기 의심곡의 단골 이유 이외에는 상승할 이유 조차 없다. 유튜브에 올라왔다면 또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다. 더욱 이상한 건 멜론에서의 이 곡이 1.2밖에 안되는 평점을 가지고 있으며, 당시 유튜브 조회수는 겨우 200만이었다. 그 외에도 네임드 가수들까지 모두 떨어지는 와중에 ‘밤하늘의 별을(2020)’만 유일하게 올라가는 것까지 정상적인 추이라고는 보기 힘든 상황이 많다.

단지 옛날에 인기 많던, 원곡을 리메이크 해서 떴다는 주장이 있는데, 그 것도 한참 옛날이거니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OST 아로하 같이 드라마가 히트를 친 영향으로 올라간 것도 아닌지라, 이러한 이유들로 사재기 의심을 받고 있다. 12월 13일 밤, 24hits에서 임창정의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까지 이기고 5위까지 올라갔다. 12월 20일 기준, 방탄소년단의 Dynamite까지 이기고 2위까지 올라갔다. 결국 1월 21일, 쇼미더머니9의 VVS마저 이기고 1위까지 올라갔다. 사실 24hits 차트로 바꿨음에도 이리 쉽게 올라온다는 이유로 멜론의 차트 개편이 음원 사재기에는 전혀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유명한 곡을 리메이크를 해서 순위가 올라갔다는 말도 의혹을 말끔하게 해결해주지 못 한다. 물론 양정승의 밤하늘의 별을이 유명한 건 맞다. 근데 그 원곡도 노래가 좋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당시 잘 나가던 가수 중 하나였던 KCM이 불러서 뜬 거라고 보는 의견이 많다. 왜냐면, 그 이전에도 리메이크 곡을 냈지만 차트인에 실패한 사례는 많기 때문. 임재범도 리메이크 앨범을 냈으나 차트에서 금방 광탈, 가호는 버즈의 ‘남자를 몰라’를 리메이크한 곡을 발매했으나 차트인을 하지 못 했고, 볼빨간사춘기는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를 리메이크 했으나, 역시 차트인하지 못 했다. 퀸덤에서 러블리즈가 Sixth Sense의 곡 해석을 잘못해서 욕먹었을때 의문의 역주행을 해서 주목 받던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아예 새 정규 앨범을 모두 리메이크곡으로 발매하는 초강수를 뒀으나, 90위권에 머무르다 일주일 만에 광탈당했다. 규현도 2009년에 WHITE의 ‘7년간의 사랑’을 리메이크 했으나 역시 차트인 실패. 그나마도 최근의 리메이크 성공 사례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조정석이 부른 아로하이고, 그 이전에는 SG워너비, 김경호, 베이비복스 정도로 손에 꼽는다. 그리고, 이 리메이크 앨범을 발매한 가수들의 공통점은 경서를 제외하면 인지도가 있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페북픽이라는 주장은 바로 상기에 제기한 리메이크곡이다 라는 것에서 반박될 수 있는데, 원곡 밤별은 2010년에 나온 곡으로서, 현재의 3040에게 가장 많이 익숙한 곡이다. 하지만, 멜론 이용자수에서 경서의 밤별 이용자 통계를 보면 3040에서 낮은 편이다. 그리고, 통상적으로 3040에게 많이 익숙한 노래라면, 원곡을 듣지, 리메이크곡은 원곡 감성을 따라잡지 못 한다며 듣지 않는 경우도 매우 많다는 것. 게다가 페북 이용자는 1020의 어린 층이 매우 많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되지 않는 설명이다. 페북에서 100만 조회수를 찍었기 때문에 멜론에서도 상위권을 찍는 게 당연하다는 주장은 Seori의 ‘Running through the night’의 조회수로 반박이 된다. ‘밤하늘의 별을(2020)’ 보다도 조회수가 2배 이상 높았고, 방탄소년단의 정국, Jae, 볼빨간사춘기의 안지영이 해당 노래를 추천해주기까지 했으나, 일간 최고 순위가 387위에 그쳤기 때문이다. 애초 페북의 흥행이 멜론의 흥행과 연관되지는 않는다는 점을 잘 보여준 셈이다.

보컬플레이 준우승자 출신이라는 주장도 있으나, 이 또한 설득력이 떨어진다. 우선 경서가 시즌2에 출전해 준우승을 했던 것은 맞다. 하지만, 보컬플레이는 시즌 1부터가 어떤 드라마에 밀려 시청률 0.5%까지 떨어지며 망해버렸고, 시즌 2 조차 또 어떤 드라마와 겹치는 바람에 결론은 둘 다 망했다(…) 심지어 같은 방송사한테 2연속으로 밀렸다. 애초 홍보에 소극적이였기 때문에 보컬플레이라는 프로그램 조차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명확한 해명이 되지 못한다. 결정적으로, 경서가 보컬플레이 시절 냈던 음원은 모두 좋아요 수가 300~400에 머무르고 있고, 김종국과 판타스틱 듀오에서 불렀던 ‘편지’는 2천을 못 넘기고 있다. 게다가 그 다음 곡인 ‘넌 내꺼야’는 순위귄에 들기는 커녕, 진입도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여담

좌우명은 ‘후회 없이 하자’라고 한다.

취미는 멍 때리기, 계획짜기, 햇빛쬐기, 자전거 타기라고 한다.

아티스트중 롤모델은 아이유, 선우정아이며, 좋아하는 노래는 아이유의 ‘아이와나의바다’, 선우정아의 ‘삐뚤어졌어’ 라고 한다.

입술에 침을 바르는 습관이 있으며 노래를 부르거나 축구할때 간혹 이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는 경우가 있다.

본인의 매력 포인트는 각잡힌 말투와 그와 대비되는 귀여운 말투라고 한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 학생회장이었다고 한다. 공부를 잘해서 뽑혔던 것은 아니라고. 다른 사람에게 끌려가기 보다는 본인이 끌고가는 것을 더 좋아하는 리더십이 있는 성격이라고 한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매년 회장(반장)을 했었다고 한다.

매운 것을 좋아하지만 아주 잘 먹지는 못하는 ‘맵린이’이며 마라탕을 좋아한다.

2022년 5월 23일 아프리카 라이브 방송에서 본인이 민초파라고 이야기 하였고, 2023년 6월 10일 첫 팬사인회에서도 베라 아이스크림중 가장 좋아하는 맛이 ‘민트초코’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2022년 5월 27일 아프리카 라이브 방송에서 깻잎논쟁에 대한 본인의 소신은 한장까지는 이해 가능하나 두장부터는 용서불가 라고 말했으며, 2022년 11월 24일 MBC라디오 정오의희망곡 인터뷰에서 한 번 더 소신을 밝혔다. 유튜브 아이콘

2022년 5월 텐아시아 아티스트 톱텐(TENASIA ARTIST TOP TEN) HOT GENRE(장르) BRAND 2위를 기록했다.

블락비의 지코와 WINNER의 강승윤 과 닮은꼴로 언급된다. 본인도 부정할 수 없다고 함.

아이스버킷챌린지: 2023년 7월 19일 윤딴딴의 지목을 받아 7월 21일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버츄얼 아이돌 이세계아이돌의 2집 앨범곡인 겨울봄을 커버했고 이세계 페스티벌의 초청 가수로도 출연했다.

골 때리는 그녀들 FC 발라드림

FC 발라드림 NO.7 C
경서
Kyoung Seo
포지션FW
소속 팀FC 발라드림 (시즌 2 ~ 현재)
정규 리그7골 5도움
SBS컵2골 3도움
승강 PO2골 0도움
올스타전2경기 0골 1도움
등번호FC 발라드림 – 7번
슈퍼 블루 – 7번
화이트팀 – 7번
별명이멀전시 키퍼, 경헬 서마리아

플레이 스타일

발라드림의 돌격대장으로 골때녀 대표 스프린터 중 하나이다. 빠른 발과 정확한 임팩트에서 나오는 파워 슈팅, 그리고 패스 능력이 장점이다. 킥인 때 보여주는 임팩트는 데이비드 베컴을 연상시킬 정도로 날카롭게 파고드는 커브력을 지녔다. 골림픽에서 측정된 킥력은 FC 구척장신의 허경희와 함께 최고 수준으로, 기록만으로 보면 리그 전체에서 가장 강력한 킥력을 지녔다.

수비력이 부족한 파트너 서기와 주력이 느린 수비진의 문제로 수비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수비 진영에서의 인터셉트에 이은 경서의 빠른 돌파에서 파생되는 역습이 발라드림 최고의 공격 무기이다.

또다른 장점은 공수를 부지런히 오가는 왕성한 활동량이다. 골때녀 전체를 통틀어서도 최상급의 활동량을 보여준다. 다만, 오버페이스 하는 경우가 많아서 경기 후반이 되면 경기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파트너인 서기와는 정반대인데, 서기는 경기 내내 활동량은 낮지만 경기 끝까지 같은 페이스를 유지한다.

특이하게 골때녀 합류 초반부에 승부차기 시마다 골키퍼로 기용되었던 적이 있다. 심지어 놀라운 반사신경으로 매우 높은 선방률을 보여주었다. 어쩌면 승부차기 한정으로 골때녀 최고의 골키퍼일지도 모른다.

단점을 꼽자면,시야가 좁다는 것으로 같이 팀 공격의 핵심을 맡고 있는 서기가 대놓고 노마크 오픈 찬스임에도 패스하지 않고, 경서 본인이 무리하게 슈팅을 날려 찬스를 무산시키는 경우가 꽤 있다. 또한 골 결정력에 기복이 있다보니 발라드림 팀내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음에도 전체 순위권에서는 좀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능력을 가졌더라도, 신체적인 특성상 매우 작은 신장과 적은 체중이 단점이라 다른 팀 장신 선수들 및 피지컬이 우월한 선수들과 몸싸움에서 전술과 체력안배 문제를 항상 고민할 수 밖에 없다. 현재는 나쁘지 않은 체력과 활동량을 바탕으로 발라드림의 공격 1선부터 수비, 승부차기 시 골키퍼까지 모두 커버하고 있기에 여전히 뛰어난 선수로 평가된다.

경서기 콤비

발라드림의 서기와 콤비 플레이를 자주 하는 편이다.

시즌 2 (챌린지리그)

탑걸과의 챌린지리그 개막전에서는 전반 2분 빨랫줄 같은 킥인으로 유빈의 자책골을 유도하는 등 발라드림의 공격을 주도했으나, 후반 1분 김보경의 문전 쇄도를 저지하다가 빗물에 미끄러지면서 동점 자책골을 기록한다. 이 후 승부차기에서 교체 골키퍼로 나서 결자해지하듯 3개의 킥을 막아내지만 동료들이 실축을 거듭하면서 끝내 1:2로 패한다.

원더우먼과의 경기에서는 하드캐리하며 팀의 창단 첫 승을 일궈낸다. 경기 초반부터 뛰어난 개인기로 원더우먼 수비진을 벗겨내더니 후반 8분에는 알리의 헤더슛을 어시스트했고, 승부차기에서는 다시 골키퍼로 출전하였고, 1번 키커로 선취골을 넣은 뒤, 상대 키커 3명의 킥을 선방하고 4번째 키커의 실축을 유도하는 놀라운 저력을 선보였다.

아나콘다와의 경기에서 상대팀의 킥인을 본인 진영 박스 바로 밖에서 가로채 골문까지 공을 몰고 질주하여 골을 넣었으며, 서기와의 콤비 플레이로 중거리 원더골을 넣으며, 팀이 지고 있을 때 동점을 만들어 주는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승부차기에서는 상대 팀의 2번의 실축과 함께 2번의 선방과 본인이 직접 골을 넣으며 승리에 일조하였다.

시즌 2 (승강 PO)

불나방과의 승강전에서는 전반 3분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킨데 이어, 패색이 짙던 후반 종료 2초 전 안혜경의 골킥을 가로채 그림같은 동점골을 성공시킨 뒤, 승부차기에서 상대 킥 5개를 모조리 막아내는 기염을 토해내며 발라드림의 기적적인 승격을 이끌었다.

독보적인 반사 신경으로 현재까지 승부차기에서 13연속 선방에 성공하고 있다. 어지간한 여성의 킥력으로 나오는 공의 스피드는 다 눈으로 보고 몸이 반응하는 수준.

시즌 3 (슈퍼리그)

액셔니스타전에서는 전반 4분 킥인으로 최윤영의 자책골을 유도하고, 후반 5분에 서기가 유도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홀로 2골을 일궈냈지만, 동료들이 세트피스 상황에서 아쉬운 수비를 거듭하면서 3실점해 활약이 빛이 바랬다.

월드 클라쓰전에서도 서기와의 2대 1 패스에 이은 반박자 빠른 슈팅으로 월클의 막강한 수비진을 농락하며 2골 1어시스트로 맹활약하지만, 수비진이 3:1 리드를 불과 1분 만에 2실점으로 까먹으면서 또 다시 승부차기로 가게 되었다. 승부차기에서는 지금까지 참여한 경기 중 최다 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국대 패밀리와의 5·6위 결정전에서도 에이스의 면모를 발휘했다. 이 날 미드필더로서 호흡을 맞추었던 민서가 골키퍼로 빠지면서 중원 장악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였으나 엄청난 활동량으로 중원 전 지역을 커버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에서 서기가 후방으로 내려가 빌드업에 도움을 주었고 필드 플레이어 데뷔전이었던 리사가 의외로 괜찮은 활약을 보여준 것도 있으나, 팀이 역습을 맞는 상황에서 빠르게 수비 지역으로 내려와 커버해주는 것은 물론 서기가 빌드업을 하는 과정에서 이리 저리 움직이며 패스길을 만들어 주며 원활한 패스 작업에 도움을 줬다. 슛 역시 평소처럼 매서웠고 결승골을 포함한 두 골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발라드림 에이스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었다.

시즌 3 (승강 PO)

개벤져스와의 승강전에서는 수비 스페셜리스트 김혜선에게 전담 마크를 당했고, 파트너인 서기가 허벅지 근육통으로 벤치로 물러나는 바람에 문전에서 고립되어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했다. 승부차기에서도 1번 키커로 나와 실축하면서 결국 1시즌 만에 강등이라는 쓰라린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시즌 4 (챌린지리그)

시즌 개막전인 FC 스트리밍파이터와의 경기에서 무수한 슈팅을 날려댔으나 미세하게 골문을 외면하거나 GK 일주어터의 선방에 막히는 등, 그동안 평가되어 왔던 다소 아쉬운 골 결정력이라는 불안 요소가 터지고 불운이 겹치면서 앙예원의 카운터 한 방에 리그 첫 경기 패배의 쓴맛을 보았다. 후반 막판에 날린 회심의 슈팅마저 골대를 맞으며 골대의 저주 또한 겪어야 했다. 경기가 끝난 후 자책하며 눈물을 흘렸고, 민서와 서기가 달래 주는 모습이 나갔다.

FC 원더우먼과의 경기에서는 서기에게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것은 물론, 체력적으로 많이 지친 상황 속에서도 투지를 보여서 승리를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FC 원더우먼전에서 김가영과 충돌하여 발목이 꺾였고, 검사 결과 인대 3개 중 2개가 파열되는 중상을 입었다. 이 여파로 방출 라운드인 FC 국대 패밀리전에 결장했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발라드림은 두 차례나 페널티킥을 얻어냈음에도 불구하고 서문탁과 서기가 차례로 실축하면서 대량 득점 찬스를 놓친 뒤, 골키퍼 리사의 볼 처리 미스로 황희정에게 멀티골을 허용해 1:2로 패하면서 페널티킥 장인 경서의 공백을 뼈저리게 느껴야 했다. 또 다시 밀려 온 골대의 저주는 덤. 상황이 너무 안타까웠던 나머지 경기 종료 1분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본인이 직접 깁스를 풀고 출전을 강행하려 했으나, 정대세 감독과 멤버들이 강하게 만류했다. 관중석에 있었던 김병지도 경서가 나가면 안 된다고 말했다. 결국 경서는 발라드림이 패하고 출전 정지를 당하는 모습을 벤치에서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제1회 SBS컵

1라운드 

vs FC 아나콘다

 (1:1 무승부 / 승부차기 4:3 승)
사실 이 경기에서 경서는 살짝 부진하였다. 물론 딱 한번 아나콘다를 뚫어서 서기에게 어시를 해주고 그 결과 결국 승부차기까지 가서 이기긴 하였지만 그 한번을 빼고는 경서는 아나콘다의 수비에게 철저하게 막혔고 슈팅하는 것 조차 대부분 정확하게 가지 못하고 공중으로 떠 버렸다.

6강 

vs FC 탑걸

 (3:1 승)
이 경기에서 부활의 신호탄을 화끈하게 쏘아올렸다. 김보경의 킥인을 커트한 후 약 30m를 단독 드리블 후 선취골을 넣은데 이어 민서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고, 유빈의 자책골까지 유도했다. 다만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한 것은 옥의 티.

4강 

vs FC 액셔니스타 (1:0 승)
본인한테 온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해 점수를 더 벌릴 수 있는 상황에서 점수를 더 벌리지 못하긴 하였다.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액셔니스타를 상대로 투지 있는 플레이와 탈압박을 통해 액셔니스타를 곤란하게 하였다.

결승 

vs FC 구척장신

 (2:1 승)
전후반 내내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어내며 상대를 긴장하게 만들었지만, 부상을 입고 교체되기 전까지의 허경희에게 번번이 1:1 찬스가 무산되거나 자신에 발에 제대로 맞지 않는 등 많은 결정적 순간을 놓칠 정도로 지독하게도 골운이 없었다. 경기 종료 3초 전까지는. 경기 종료 직전 최후의 세트피스 수비 상황에서, 상대 골키퍼가 하프라인까지 나와있는 것을 보고 서문탁이 커트한 공을 완벽히 드리블하며 마침내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이후 연장전에서 서기의 골든골이 터지며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1회 챔피언 매치

통산 기록

시즌소속 리그대회 종류주요
포지션
공식 경기
출장선발득점도움실점
시즌 2FC 발라드림챌린지리그정규 리그MF33210
승강 PO11200
시즌 3슈퍼리그정규 리그33530
승강 PO11000
시즌 4챌린지리그정규 리그FW22010
제1회 SBS컵44230
제1회 챔피언 매치00000
공식 경기 합계14경기 11득점 8도움
시즌소속 리그대회 종류
(프리시즌)
주요
포지션
비공식 경기
출장선발득점도움실점
시즌 2FC 발라드림챌린지리그평가전MF11100
시즌 3슈퍼 블루슈퍼리그올스타전11010
시즌 4화이트팀챌린지리그FW10000
비공식 경기 합계3경기 1득점 1도움
통산17경기 12득점 9도움
수상
시즌 3 – 공식 경기: 특별상(라이징스타상) 수상
기록
시즌 2 (챌린지리그) – 공식 경기: 득점 · 공격포인트 공동 1위
시즌 3 (슈퍼리그) – 공식 경기: 득점 공동 1위
시즌 3 (슈퍼리그) – 공식 경기: 공격포인트 단독 1위
시즌 4 (챌린지리그) – 공식 경기: 도움 공동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