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코스프레 (LOWCOST COSPLAY) 프로필
본명 | 아누카 “차” 생찻(Anucha “Cha” Saengchart) |
국적 | 태국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Lowcostcosplay/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owcostcosplay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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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557만여 명의 팔로워를 가진 태국의 유명 남성 코스플레이어와 그가 운영하는 페이스북 페이지.
상세
본명은 아누카 “차” 생찻(Anucha “Cha” Saengchart)이다. 흔히 구할 수 있는 소품들로 놀라운 싱크로를 보여주며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한국에선 저가갑, 저예산 코스프레, 저가 코스프레, 1절이 끝나지 않는 사람(…) 등등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한국 언론에 자주 소개되기도 했다.
2013년에 드래곤볼 Z의 저예산 피콜로를 코스프레해서 올린 게 시작이다.
주로 4컷으로 구성된 사진으로 업로드하며, 1컷에서는 준비물을 보여주고, 2컷은 코스프레 과정, 3컷은 완성컷, 4컷은 원본으로 구성되어 있다. 간혹 과정 없이 결과와 원본으로 구성된 사진이 업로드되기도 한다. 사진 필터와 상하 반전을 잘 활용하며 온갖 사물을 사용하는데, 자신의 신체부위 또한 포함된다. 따라서 사람에 따라서 거부감이 들 수 있는 발톱이라든가 겨드랑이 털, 유두, 음모, 엉덩이까지 총동원하므로 이런 쪽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은 주의해서 볼 것.
코스프레 소재는 일반적으로 애니메이션/게임에 나오는 캐릭터, 장면, 동작들이지만 가끔씩 사물, 동물이나 연예인, 드라마, 게임 등장인물 코스프레도 올라온다. 한국 관련해서는 한류 연예인이나, 매체 중 이태원 클라쓰(드라마), 오징어 게임 등 해외인들이 알 정도로 히트를 치면 코스프레 소재가 된다. 심지어 북한 김정은의 코스프레도 한 적이 있다.
블리자드의 귀에까지 이 코스프레의 코스프레력이 들어왔는지, 2017년, 블리즈컨에 초청까지 받았다. 여기서는 블리자드의 캐릭터인 한조 코스프레를 실행. 사진의 왼쪽. 그동안 코스프레와는 달리 상대적으로 하이 코스트(…) 코스프레를 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후술되는 코스프레 목록들은 대부분 살을 빼기 이전의 사진이라 후덕하고 좀 웃긴 모습이지만 2017년 하반기부터 살을 빼고 근육을 붙이면서 상당히 멋있는 분위기를 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2019년부터 다시 후덕하게 돌아가는 중. 이목구비 자체는 동남아인 특유의 구수한 외모를 하고 있기 때문에 미소녀를 코스프레할 때는 뭔가 좀 웃긴 외모가 된다.
고양이를 키우는지 코스프레 과정을 표현하는 1, 2, 3번 컷에서 가끔씩 고양이가 목격되기도 한다. 염색을 하기 뭐한 캐릭터의 털이나 동물을 필요로 하는 장면을 패러디할 땐 이 고양이들도 코스프레의 재료로써 활용된다. 원래 태국인들은 고양이를 많이 키우기도 한다.
한 달에 약 5~6개 정도 광고용 코스프레도 하며, 2021년에는 국내 게임인 쿠키런: 킹덤의 광고 코스프레도 했다. 국내 배너
저가 코스프레 쪽으로 유명해져서 그런지 그를 따라하는 사람(기사, 기사 2)이나 이벤트도 생겼다. 특히 서머너즈 워의 이 이벤트는 저가 코스프레좌도 참여했다.
식품이 소품으로 쓰였을 경우 해당 코스프레의 댓글로 D E L I C I O U S(맛 있 다)라고 대문자로 해당 소품을 먹는 모습을 올리는데 이것도 밈화되어 없으면 사람들이 딜리셔스를 찾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게 인기를 끌다보니 꼭 식품이 아니더라도 먹으려고 드는 모습을 웃기게 표현하기도 하며, 기출변형으로 No Delicious(맛없음)도 아주 간간히 존재한다. 다만 이것이 논란이 된 적도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후술되어 있다.
생리혈 희화화 논란
모노노케 히메의 주인공. 산을 코스프레 하는데, 얼굴에 빨간 분장을 할 때, 생리혈을 연상시키는 빨간 색소를 묻힌 생리대를 얼굴에 비벼대는 모습을 보이고, 댓글에는 “맛 있 다(D E L I C I O U S)”라고 써서 논란이 되었다.
사실 예전에도 생리대와 빨간 색소를 통해 페니와이즈를 코스프레한 적이 있었다. 이때는 생리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논란이 없었지만, 모노노케 히메의 경우에는 생리대를 활용하지 않았고 변태적인 후기를 남겨서 희화화 논란이 생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