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소영 프로필 (정치인 새로운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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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
생애
1993년 10월 16일,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나 호남삼육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이주하여 삼육대학교 영어영문학전공을 했다. 그러다가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학생정치에 뛰어들어 2016년 삼육대학교 부총학생회장을 역임하였고,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을 다니며 학원강사를 시작으로 아르바이트를 병행하였다. 이후 2020년 더불어민주당 당직자 공채로 입사하며 당직자로 일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 시절
만 29세의 나이로 2022년 11월 17일에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전국위원장 선거에서 단독후보로 찬반투표를 거쳐 전국대학생위원장으로 당선되었다.
2023년 2월 23일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에 대해 “평론가 정치를 하지마시라”라는 제목의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이후에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과 비슷한 행보를 보이며 빈축을 샀다.
5월 12일 거액 가상자산 보유 논란과 그 대응에 대해 김남국 의원을 비판하며 당 혁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6월 9일 9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현재 민주당은 올바른 목소리를 허용하지 않고, 다른 의견을 수용하거나 관용하는 문화는 사라진 지 오래”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 의원을 비판하고 혁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후 많은 사람에게 무차별적 비판을 받고 전국대학생위의 목소리는 내부 총질로 폄하됐다”고 말했다.
양 위원장은 또 “당내 민주주의를 회복하지 못하면 민주당 혁신은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한다”며 “다른 목소리를 내는 순간 ‘수박’ 취급을 받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를 향해 “다양성을 훼손하고 당내 분열을 추동하는 행태를 단호하게 끊어내는 데 힘써달라”며 “새롭게 구성될 혁신기구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정당 내 민주주의의 회복”이라고 말했다.
평소 양 위원장은 전용기 의원의 루트를 밟고 싶어한다고 말해왔다. 전용기 의원은 제3대 대학생위원장을 역임하고 비례대표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이 되었다. 따라서 양 위원장이 임기 중 현직 대학생위원장 이력을 발판으로 비례대표 공천 심사를 받을 것이란 전망이 있다. 그러나 박지현처럼 당내에 비토층이 상당히 많아서 전용기 의원처럼 공천을 받을 수 있을지 미지수다.
23년 10월 25일 데일리안 2023 폴리비전포럼에서 스스로 “내년 총선 핵심인물은 이재명 대표와 양소영”라고 밝혔다.
새로운미래 합류
총선을 불과 69일 앞둔 2024년 2월 2일, 대학생들의 지지를 이끌어내야 하는 전국대학생위원장이 갑자기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개혁미래당 청년최고위원으로 합류하고자 한다는 기사가 떴다.
2월 2일, 양소영 전 위원장은 탈당 기자회견을 통해 당을 떠났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지 사흘 만에 미래대연합이 해산된 것으로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2월 4일, 새로운미래 창당대회에 참여하였고, 익일 새로운미래의 초대 책임위원을 맡게 되었다.
탈당 논란
24년 2월 2일, 양소영 위원장이 더불어 민주당을 탈당하였다. 탈당 기자회견에서 “이재명을 위한 민주당이다”며 김남국 의원의 가상자산 보유 의혹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이재명 대표실 정무실장인 김지호에게 압박을 받았다고 주장하였다. 그후 미래대연합 청년책임위원으로 합류하였다. 그러나 김지호 실장은 압박한적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되었다.
김지호 전 실장은 “저는 양 전 위원장에게 압박이 아니라 지원을 해왔다”는 입장을 냈다. 김 전 실장은 “양 전 위원장의 민원 요청에 따라 대학생위원장 선거 출마 시 당직 사퇴하라는 항의에 대해 당직 휴직으로 중재했고, 대학생위원회 상근사무실 제공을 사무총장실에 건의했으며, 대표 면담을 진행했다”고 반박했다.
민주당 청년위원회도 별도의 기자회견을 열고 양 위원장의 탈당에 유감을 표했다. 민주당 청년위원회는 “대학생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동안 본인 이름 석 자 알리기 위해 높으신 분들 만나고 많은 사람 모인다는 행사에 참석해 연단에 오르는 것 말고 어떤 활동을 해왔나”라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타 정당에서는 혐오와 배타적 정치로 이름만 날리는 괴물 정치인이 아니라 청년의 말에 제대로 귀 기울이고 청년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발로 뛰는 청년 정치인으로 국민께 인정받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소속 구성원들도 반발하며 비판 성명을 발표하였다. 이들은 “양소영 전 위원장은 이를 저버리고 개인의 영달만을 위해 동지들을 배신하고 탈당을 결심했습니다”며 “자리를 제안받고 당을 떠나는 것은 청년정치를 희화화하는 철새 정치, 구태 정치입니다”라고 비판했다.
경력
2016년 더불어민주당 입당
2016년 1월 ~ 2017년 1월 삼육대학교 총학생회 부총학생회장
2016년 ~ 2020년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부위원장
2017년 ~ 2018년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원우회장
2020년 6월 15일 ~ 2024년 2월 1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사무직당직자
2022년 11월 17일 ~ 2024년 2월 1일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
2024년 2월 2일 ~ 4일 미래대연합 청년최고위원
2024년 2월 5일 ~ 새로운미래 책임위원
- 2차 계엄령 선언 가능성 (박성준 민주당 원내 수석부대표)
- 계엄군 철수 (2024-12-04)
- 계엄해제 요구는 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음
-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 (재석 190 – 찬성 190)
- 국회의원 과반수가 국회에 모여서 계엄해제를 요구해야 비상계엄이 해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