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채영 프로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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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9인조 걸그룹 TWICE의 막내이며 메인래퍼와 서브보컬을 맡고 있다.
캐치프레이즈는 꼬맹이 래퍼.
보컬
- JYP에 랩으로 들어온 건 아니지만 SIXTEEN 시절부터 이어져 온 래퍼 포지션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주요 포지션은 래퍼지만 타이틀곡 외에 다른 앨범 수록곡들에서는 보컬 파트도 종종 맡고 있으며 랩을 맡고 있는 멤버치고는 좋은 보컬 실력을 가지고 있다. 가끔 팬싸인회나 V앱에서 종종 노래 커버를 보여준다. 장마 Gravity V앱에서 Melody Project를 통해 Alone이라는 노래를 불렀는데 래퍼치고는 상당히 괜찮은 보컬을 보여준다. 고음도 마음만 먹으면 가능성이 없지는 않아 보이는 것이 2집 앨범인 Touchdown에서도 파워풀하게 내지르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 단 위의 메인래퍼 부분에서 설명된 것처럼 보컬 분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 하지만 래퍼이기 때문에 분량이 적은 점, 그리고 팀의 노래 분위기 특성상 래핑 자체가 많지 않은 것은 어쩔 수 없이 감안해야 하는 부분이다.
- 그런데 이번 Feel special의 경우 랩 파트가 하나도 없으며 고유나연의 법칙을 깬 의외의 인물로 주목받고 있기까지 한데, 심지어 잘 불렀다고 호평까지 받는 중이다. 건강상의 문제로 음방 활동을 하지 않은 미나의 파트까지도 잘 소화해내면서 트와이스의 올라운더 포지션으로 주목받았다.
- 2020~2021년 트와이스의 리드보컬인 정연의 휴식기 때 채영이 정연의 일부 파트를 담당하였고,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었다. 이는 채영의 보컬 실력이 상당함을 보여 준다.
랩
- SIXTEEN에서는 유일한 전문 래퍼였으며, 데뷔 이후엔 팀 내 메인래퍼를 맡고 있으며 소속사에서 다현보다도 래퍼로서의 가장 많은 푸쉬를 받고 있다. 다만 TWICE의 현재까지의 노래가 그렇게 랩의 비중이 크지 않아 비중이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TWICE TV episode 3에서 말하길 처음부터 랩을 했던 것은 아니라고 한다. JYP 입사 후에 월말평가 그룹 미션 때 랩을 하게 된 이후로 자기한테 더 맞는 것 같아 계속 랩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식스틴 때 밝혀진 바로는 JYP 랩 선생은 술제이, 술제이쌤이라고 부른다.
- 현재까지 트와이스 컨셉이 귀엽고 수동적인 여성의 마음을 담은 컨셉인데 잘 소화해고 있긴하나, SIXTEEN에서는 정 반대의 컨셉들로 승부를 해왔다는 점을 보면 트와이스가 점차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컨셉의 변화를 줄 때 걸크러시의 정연과 파워풀한 댄스의 모모와 함께 가장 이득을 볼 멤버 중 한 명. 그리고 2018 KBS 가요대축제 스페셜 무대에서 힙합 무대로 걸크러쉬 대폭발.
댄스
- 댄스 실력도 준수한 편이며, SIXTEEN 시절에 박진영이 채영의 춤을 칭찬한 적이 있다. 이 무대를 보고 박진영은 허니의 하강하는 느낌은 표현하기가 까다로운 부분인데 채영이 이를 잘 살렸다고 호평하였다. 래퍼임에도 불구하고 보컬이나 댄스나 딱히 구멍이 아닌 어느 정도 해준다는 게 특징. 2017 연말무대에서 LIKEY의 파트 체인지를 할 때, 메인댄서 모모의 파트를 맡고서도 잘 소화해냈다.
비주얼
- 전형적인 덕후몰이상으로, 크고 동그란 눈과 입을 크게 벌리고 활짝 웃는 점에서 심바를 많이 닮았다. 별명이 아기 맹수일 정도.
- 무표정일 때 성숙해 보이기 때문에 지효의 친구들이 채영의 사진을 보고 ‘이 언니는 몇 살이야?’라고 물은 적이 있다고 한다. 나이에 비해서 빠르게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돈을 벌었기에 학교 친구들과 떡볶이를 먹으러 가면 주로 채영이 계산했다고 한다.
- 쯔위와 마찬가지로 나이에 비해 성숙하게 생긴 편이다. SIXTEEN 마지막 화에서도 언니들이 모두 울고 있을 때 막내라인(채영, 쯔위)만 울지 않았을 정도로 뭔가 어른스러운 듯했으나, 데뷔하고 헤어스타일을 바꾸더니 막내답게 애교를 부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귀여움을 어필한다. 사실 성숙함과 귀여움이 묘하게 공존하는 상이다.
- TWICE 내에서 헤어 스타일을 자주 바꾸는 멤버 중 하나이다. 단발과 장발 양쪽 모두 잘 어울리며, 염색도 자주 하는 편으로 특히 팬들에게 손꼽히는 댄나 때의 귤색머리는 귀여움을 어필하며 귤챙이라는 별명을 만들어냈다. 눈, 입술에 대한 칭찬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나연은 눈이 옆으로 좁고 둥근 눈이라 아이라인을 길게 뺄 수 있어서 부럽다고 한다. 나연과 정연이 말하길 화장하기 좋은 눈이라고. 입술 왼쪽 아래에 매력점이 하나 있는데, 팬들 사이에서는 채영점이라고 불린다. 보조개도 있다.
- 키는 작지만 머리가 작고, 팔다리가 얇고 길어 비율이 좋다. 무엇보다 어깨 라인이 반듯하게 양옆으로 잘 뻗어있는데, 다른 멤버들도 어깨가 예뻐 옷핏이 좋다며 부러워하기도 한다고 한다. 이런 어깨 때문인지 어깨가 예쁜 아이돌에 자주 등장한다.
- 이런 모습으로 인해 정연이 채영에게 오몰또몰 하다는 트와이스만의 신조어를 만들었다.
성격
사실 시크해보이는 인상과 달리 대화시 발음이 좀 새고 말투도 굉장히 어린아이같아 정반대의 대비를 이룬다. 무대에서는 정확히 발음하는 것에 비해 일반 대화에는 뭔가 입에 사탕 하나 물고 있는 듯한 살짝 옹알거리는 말투다.
장난꾸러기 남자아이같고 뭔가 감수성이 풍부한 4차원같은 털털한 모습을 종종 보여주곤 한다.
크게 웃을때 콧등과 미간을 찡그리는 버릇이 있는데 팬들 사이에서는 ‘갸르릉’ 이라고 불린다. 멤버들과 모여있을 때 나연과 더불어 웃음소리가 가장 튀고 잘들리는 멤버이기도하고 잘 웃기도 하는 덕분에 멤버들끼리 모여 있을때 분위기을 업 시키는데 일조한다.
울음이 적은 멤버 중 한 명이다. 식스틴 마지막 방송에도 잠깐 눈물을 보였을뿐 거의 울지 않았고, 활동 이후에도 자주 우는 언니들과는 달리 오히려 우는 언니 달래는 막내 역할을 착실히 수행 중이다.
MBTI는 INFP이다.
타투
19년부터 생기기 시작해서 지금 몸에 타투가 많은 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