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프로필 (사격선수 국민의미래)
이름 | 진종오 秦鍾午|Jin Jong-oh |
출생 | 1979년 9월 24일 (44세) |
강원도 춘성군 남산면 방곡리 (現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방곡리) | |
거주지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위례순환로 |
국적 | 대한민국 |
현직 |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국민의미래 공동선거대책본부장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ong_oh_jin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mFa4gpKhDqRQFikt6GHySg
개요
대한민국의 사격 선수 출신 정치인. 권총 종목에서 3회 연속 금메달을 포함한, 4개의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이다.
사격 선수
올림픽 사격 역사상 최고의 선수이다. 올림픽 개인 사격 종목에서 유일하게 금메달을 4개 획득했으며, 올림픽 50m 권총 종목에서 3개 대회 연속으로 우승하면서 올림픽 개인 사격 역사상 유일하게 금메달을 3번 연속으로 획득한 기록도 가지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 중 가장 많은 올림픽 메달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까지 대한민국 올림픽 최고령 금메달리스트였으나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양궁의 오진혁과 펜싱의 김정환이 금메달을 따내면서 3위로 밀렸다. 그러나 이 두 명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기 때문에 대한민국 개인전 최고령 금메달의 주인공은 여전히 진종오다.
다만 그에게는 두 가지 문제가 있는데, 대학교 시절에 수술받은 오른쪽 어깨에 통증을 자주 느낀다는 것과, 이 탓인지 몰라도 경기에 참가할 때 페이스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편이 아니라고 한다. 20발을 쏘는데, 그 중 1~2발을 삐끗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실제로 하술할 2004 아테네 올림픽 때도 6.9점을 쏴서 은메달을 땄고, 상술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때도 6.6점을 쏴서 메달권에서 멀어질 뻔하기도 했다. 대체로 10m에선 결선에서 강하고 본선에 약한 편이며, 50m에선 결선에서 약하고 본선에서 강하다는 평을 받는다고 한다.
뛰어난 선수라도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둘 다 뛰어난 성적을 거두는 선수는 많지 않은 편인데, 진종오는 2008년 올림픽 수상 이후 몇 번을 제외하고는 국내외 대회에서 계속해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었고, 앞서 언급하였다시피 올림픽 사격의 권총 종목 116년 역사에서 유일한 올림픽 금메달 3회 획득자라는 점에서 큰 족적을 남겼다.
정계 입문
2024년 2월 5일,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에 인재영입 되면서 정치인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3월 7일, 국민의힘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비례대표 후보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엘리트 체육을 정치적 입지로 잡은 것으로 보이며, 문재인 정권에서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을 이분법적으로 접근한 나머지 학생 선수들에게 수업을 시킨게 선수들의 실적을 악화시켰으며, 이들에게 최저학력제와 출석일수 보장으로 보다 유연하게 제도를 운영해야 한단 입장을 표명했다.
2024년 3월 18일,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안정권인 4번을 부여받으며 사실상 국회입성을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