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프로필 (신화 가수 M 배우 가스라이팅 전재산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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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대한민국의 가수 겸 배우. 6인조 보이그룹 신화의 멤버이며, 리드보컬과 메인댄서이자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데뷔 전
1979년 7월 28일생으로, 전라북도 남원군 동면(現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인월면)에서 2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데뷔 전부터 전주시에서 이름을 날리던 유명한 춤꾼이었다. 집안 사정이 어려웠던 탓에 고등학교 때부터 댄스팀을 꾸려 공연을 하며 생활비를 손수 벌었다. 댄스팀 팀원들과 함께 서울특별시에서 열린 댄스경연대회에 참가하였다가 SM엔터테인먼트로부터 캐스팅되었고 신화 연습생에 합류하였다.
데뷔 후
1998년 신화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신화의 멤버로서 13장의 정규 앨범과 7장의 비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에릭과 함께 신화컴퍼니의 대표를 맡고 있다. 서류를 처리하고 사인하는 일은 에릭이, 비지니스를 위한 미팅은 이민우가 맡고 있다고 한다. 또한 신화 10집부터 에릭과 함께 신화 앨범의 프로듀싱과 디렉팅을 전담하고 왔다. 또한 신화의 안무 메이킹은 이민우와 안무팀이 전담하고 있다. 현재 신화 내에서 음악과 안무 등 전반적인 조율을 담당하고 있으며, 김동완은 멜론과의 인터뷰에서 신화 10집을 준비하면서 음악적으로 애매한 부분이 있으면 전적으로 이민우와 에릭의 의견을 따른다고 밝혔다.
리즈 시절은 신화가 한참 활발히 활동했던 2000년대 초반. 일명 쿨워터 이미지로 10대 여성들 사이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며 만인의 아이돌로 통했다. 당시 이민우 개인 팬카페 중 하나였던 ‘민우1004’는 아이돌 개인 팬카페 회원수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다음 총카페 회원수 50위 안에 들었을 정도로 몸집이 컸다.
솔로 활동에 한해서는 ‘M’이라는 예명을 사용한다. 2003년 신화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솔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에는 아이돌 그룹의 멤버가 따로 나와서 활동한다는 개념이 제대로 자리잡기 전이라 새로운 시도로 여겨졌다. 애초에 아이돌이 그룹을 유지한 상태에서 개인 활동으로 빛을 보고 솔로 음반도 내게 된 시초가 신화다.
포지션
리드보컬
춤으로 캐스팅된 멤버인 만큼 보컬이 뛰어난 편은 아니었고 신화 초기에는 보컬보다는 주로 랩을 담당하였으나, 4집을 기점으로 보컬 실력이 정말 급격하게 향상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예 리드 보컬로 자리잡았다. 보통 신화 음악의 하이라이트를 메인보컬인 신혜성이 맡는다면 도입부는 이민우가 맡을 때가 많다.댄스그룹 특성상 신화의 곡들이 거의 댄스곡이고 단체곡 안에서 멤버들 각각의 개성을 표출해야 하기 때문에 독특한 창법을 가지고 있는 이민우가 평균적으로 김동완보다 파트가 많은 편이다.
댄스 가수에 대한 편견 때문에 과소평가 받을 때가 많으나 노래 실력이 상당한 편. 가창력이나 기교가 아주 뛰어난 가수는 아니지만 반대로 부족한 가수도 아니며 ‘댄스 가수’에 특화된 보컬이라고 할 수 있다. 음역대도 넓고 자신이 잘 하는게 무엇인지 잘 알며, 격한 안무를 하면서도 라이브를 안정적으로 소화해낸다.
음색이 굉장히 독특하다. 기본적으로 톤이 약간 높은 편이지만, 거칠면서도 관능적인 느낌의 음색을 뽑아내는 데에 능하다. 비음이 상대적으로 강한 편이며 속삭이듯 노래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 때문에 유독 이민우 파트에서는 노래 분위기가 급격하게 야시시해지는 걸 알 수 있다.
메인댄서
데뷔 초부터 신화의 안무 메이킹은 이민우를 중심으로 신화 안무팀이 담당하고 있다. 한때 거의 모든 안무를 이민우가 만들던 시절도 있었으나, 현재는 이민우가 앨범 제작 쪽에 투자하는 비중이 커지다보니, 안무가를 발굴해 함께 안무 메이킹을 하고 있다. 이민우가 전체적인 틀과 컨셉을 제시하면 세부적인 디테일은 최영준 안무가가 작업하고 컨펌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작업하는 방법은 가지각색이며, 이민우가 애초에 프로듀싱을 하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안무가 함께 나오기도 한다.
지금이야 과격한 춤을 많이 추지 않아 요즘 10대들은 이민우의 춤 실력을 모르는 경우도 있지만, 이민우는 동시대 아이돌 중에서는 물론 역대 아이돌 중에서도 탑클래스에 속하는 댄스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영준 안무가는 이민우는 너무 천재적이라 그와 아이디어를 나눌 때면 자기 같은 댄서들은 억울해질 때가 있다고 말한 바 있으며# 조장혁은 복면가왕에 이민우가 도전자로 출연했을 때 이민우의 춤을 보고는 “우리나라에서 저런 춤이 나올 수 있는 사람은 그 사람 밖에 없다”라며 이민우임을 추측했다. 수많은 남자 아이돌 메인댄서들이 이민우를 우상으로 주저없이 꼽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오늘날 아이돌들은 어린 시절부터 회사에서 춤을 교습받아 데뷔하는 반면, 이민우는 애초부터 댄스팀을 꾸려 춤을 추던 댄서를 캐스팅한 경우이다. 이 때문에 타고난 재능이나 춤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 동작의 온비트가 정확하며 곡 분위기에 맞게 춤을 해석해내는 능력 또한 탁월하다. 리드댄서를 맡고 있는 전진은 절도 있고 박력 있는 안무의 능하다면, 메인댄서인 이민우의 댄스는 동작 간의 연결이 부드럽고, 표현이 세심하고 디테일이 살아있다. 물론 파워풀한 큰 동작들도 뛰어나지만, 특히 독무들을 보면 크지 않은 동작들로 임팩트를 만들어내며 무대를 확고하게 장악하는 능력이 훌륭한 것을 느낄 수 있다.
앞서 언급했듯 안무 메이킹 역시 뛰어난데, 신화의 유명한 퍼포먼스들은 모두 그가 만들었거나 참여한 작품들이다. 여전히 전설의 퍼포먼스로 회자되는 ‘WILD EYES’의 의자 춤은 다리 부상을 입은 신혜성을 위해 즉흥적으로 떠올린 것이 명작이 된 경우이며, ‘Perfect Man’의 스탠딩 마이크 활용, ‘너의 결혼식’의 미친 듯한 고난도 안무, ‘This Love’의 보깅 댄스 등 신화 퍼포먼스의 역사는 대부분 이민우에 의해 쓰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며, 댄스 그룹으로서 신화만의 색깔을 만드는 데에 크게 일조하였다.
춤을 잘 추기도 하지만 무대 위에서의 끼와 포스가 엄청나다. 신화 내에서 프론트맨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 센터는 이제는 거의 캐릭터화되었다. 그리고 일단 키가 작다보니 뒤에 있거나 옆으로 빠지면 잘 안 보이기도 해서 그가 센터에 서는게 균형 면에서도 보기 좋다. 본인이 말하길 “제가 사이드로 가면 엄청 작아져요…”(…)
중학교 시절 덤블링 연습으로 허리를 다치고 뺑소니까지 당한 데다가, 어린시절부터 오랫동안 춤을 춰온 사람이고, 소싯적에 빡센 칼군무와 무리한 스케줄을 소화하며 몸이 많이 상했다. 풋풋했던 2000년 22살 당시 이미 의사로부터 허리를 당장 치료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신화방송 다큐멘터리 편을 보면 지금도 꾸준히 허리치료를 받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렇듯 이민우를 포함해 신화 멤버들의 몸상태는 각종 사고와 부상으로 굉장히 좋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민우는 신화 활동을 하는 동안 절대 춤을 놓지 않을 거라고 말한 바 있다. 다른 신화 멤버들 역시 스스로의 정체성을 댄스 아이돌 그룹으로 규정짓고 있다.
KBS에서 2000년도에 방영한 신화 단체 예능 <신화창조2000>을 보면 20대 초반 파릇파릇한 이민우의 현란한 발놀림의 이민우(3분 7초)를 볼 수 있으며, <남자를 믿지마> 리믹스 버전 안무 연습 영상을 보면 30대 이민우의 연륜을 느낄 수 있다.
2005년에 MBC에서 열린 연말 특집 댄스배틀 무대에서 장우혁과 붙었다.
자작곡
신화 멤버들 중에서도 음악에 대한 욕심이 굉장히 많다.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 모든 분야에 능하다. 에릭과 함께 신화 정규 10집부터 신화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고 있으며, 멤버들 중 신화 앨범의 작곡과 작사에 가장 많이 참여한다.
2007년 ‘M Rizing’ 설립 이후부터는 타 가수와의 협업 및 작곡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는 데 작사에 참여한 타 가수들의 곡 가운데 가장 히트를 친 곡은 쥬얼리의 <Superstar>와 <One More Time>을 비롯하여 V.O.S의 <Beautiful Life>, 4minute의 <Femme Fatale>, 전진이 출연한 드라마 <해변으로 가요> OST인 <하늘(영원한 사랑)>을 작사하기도 하였다.
또한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는 김동완 1집의 <MY LOVE>, 작사와 작곡에 둘 다 참여한 곡으로는 린 3집 앨범의 <Sunshine>, 원더걸스 1집의 <MOVE>, 틴탑 미니 앨범의 <Tell Me Why>가 있다.
예전에 잠깐 활동했던 <SAT>라는 여가수의 프로듀싱을 맡기도 했다. 이민우와의 듀엣곡인 <지우개>는 추천할 만하다.
성격
외향적이고 매너가 좋고 센스가 있으면서 자기 주관이나 자존심이 강한 성격이다. 에릭에 의하면 짱돌처럼 내면이 단단한 사람으로 사람을 아우르거나 자기 의견을 치고나가는 부분에 있어 좋은 의미에서 나폴레옹 같은 느낌이 있다고 한다.
전진과 더불어 신화 내에서 가장 사교적인 멤버이자 신화의 마당발이다. ‘내 동생’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이민우와 삼천동생’이라는 농담까지 생겼을 정도. 또한 신화 멤버들이 다 그렇지만 이민우 역시 상당한 의리파로 유명하며 정이 정말 많은 사람이다. 홍석천은 이민우가 자신이 커밍아웃을 했을 때 부끄러워하지 않고 남들에게 떳떳하게 소개해줘서 너무 고마웠으며 그런 일들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다고 말했고, 박민우는 이민우가 처음 보는 자신을 반년 동안 아무 대가 없이 재워주고 먹여주며 배우의 꿈을 포기하지 않게 도와주었다고 눈물을 보였다.
신화 내에서 팬서비스에 가장 능한 멤버이다. 다른 멤버들은 민망해서 절대 못 할 애정표현과 애교를 팬들에게 남발한다. 이를테면, “주황공주님들 사랑해요.”라든지… 팬들을 각별하게 잘 챙기고 또 어떻게 해야 팬들이 좋아하는지에 대해 다 꿰뚫고 있는 걸로 유명하다. 음지 문화에도 매우 빠삭하고 거부감이 없으며, 스킨십이 많은 신화 멤버들 중에서도 유독 스킨십이 많은 멤버이다.
대외적으로는 ‘스윗하고 여유로운 남자 어른’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으나, 신화 내에서는 종종 2% 부족한 모습을 보며 에릭으로부터 스페셜 스투핏이라는 별명을 획득했다. 어째 말의 핀트가 자주 어긋난다. ‘많은 후배 아이돌들에게…’라고 말해야할 상황에서 ‘각종 후배 아이돌들에게…’라고 말하거나, 영화 도둑들의 ‘씹던 껌’을 ‘껍던 씸’이라고 말했었다. 2012년 신화 14주년 컴백 기자회견에서는 한 기자가 신화가 오래갈 수 있었던 원동력이 뭐냐고 묻자, ‘재미있는 질문인데요’라고 말해야할 것을 ‘우스운 질문인데요’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시켰었다.
무면허 운전 논란(해당 없음)
2004년 5월 2일에 자신의 그랜저 XG를 몰고가다 무면허 운전으로 적발되었다. 2002년 벌점이 쌓여 면허가 취소되었지만 1년이 넘도록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집앞 편의점에서 단속에 적발되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이민우 측은 이사로 인한 행정오류 때문에 면허정지 사실을 통보받지 못했다고 해명했으며, 이 경우 행정법상으로도 문제가 없어서 무면허 운전으로 처벌받지 않는다.
강제추행 논란(무혐의)
2019년 6월 29일 여성 2명의 강제추행 혐의로 신고를 당한 일이 7월 3일 기사를 통해 알려졌다. 피해 여성 중 한명이 술자리가 끝난 새벽 6시 44분께 인근 지구대를 찾아가 특정 신체부위를 추행 당했으며 다른 피해여성도 있다고 주장하며 신고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이민우 측은 “최근 지인들과 함께 포장마차 술자리에서 일어난 작은 오해로 발생한 해프닝이며 당사자 간 대화를 통해 모든 오해를 풀었다”면서 “강제추행 자체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강제추행으로 신고한 것에 대해서 신고 자체를 취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사실 여부를 떠나 이런 일이 발생한 그 자체로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진심으로 죄송하고 깊이 반성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피해를 주장한 여성은 경찰이 이민우를 소환조사하기 전에 신고 자체를 취하했다.
하지만 경찰 측은 강제추행이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양측이 합의하여 고소를 취하하여도 수사를 진행해야만 한다고 했다. 법률 전문가 강신업 변호사는 강제추행 혐의가 비친고죄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수사를 이어나가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7월 17일 경찰은 혐의 정황이 있는 CCTV를 확보했기에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다.
이런 논란 속에도 이민우는 7월 20일에 개인 팬미팅을 강행했으며, 팬미팅 현장에서 “드리고 싶은 말은 많지만, 말을 아끼겠다. 신화로, 또 M 이민우로 떳떳하게 다시 설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2월 31일 소속사는 이 사건에 대해 최종적으로 무혐의 처분으로 수사가 종결되었다고 전했다.
지인에 의한 전 재산 사기 피해 사건(추측)
이민우는 2023년 10월 16일 ‘4인용식탁’에 출연해 20년 지기 지인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해 전 재산을 빼앗겼다고 고백했다. 이로 인해 이민우는 정신과 치료를 받으면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판정을 받았다.
2024년 4월 9일, 법원은 가스라이팅을 통해 아이돌 출신 A씨에게 26억원을 가로챈 방송 작가 B씨에 대해 1심 재판에서 징역 9년을 선고하며 B씨가 26억원을 A씨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판결했다.
기사에 의하면 이 사건은 2019년 6월 A씨가 여성 2명을 성추행했다는 혐의로 입건된 일이 발단이다. 언론 보도가 나오자 오랜 친분이 있던 B씨가 접근했다. B씨는 “검찰 내부에 인맥이 있으니 무혐의를 받게 해주겠다”며 “고위직 검사에게 줄 돈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 말에 속은 A씨가 검찰매수 목적으로 16억원을 B씨에게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검사들과 친분이 전혀 없었고 돈을 검사들에게 전하지도 않았다. 또한 A씨가 2019년 12월 무혐의를 받자 B씨가 다시 접근했다. B씨는 “검사들이 무혐의 처분을 번복하려 한다”면서 돈을 더 요구했고, A씨는 은행 통장과 비밀번호, 보안 카드를 넘겨줬다. 이후 B씨는 A씨의 집을 담보로 은행에서 대출받은 돈 등 10억원을 뜯어낸 것으로 조사됐다. 또 A씨가 가지고 있던 금장 가방 등 명품 218점도 B씨가 받아 갔다고 한다.
재판부는 “A씨는 성추행 사건 당시 이미 촬영한 방송이 ‘통편집’되는 등 연예인 활동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 불안했을 것”이라며 “평소 신뢰하던 B씨에게 쉽게 속아 넘어갔을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A씨는 이 사건으로 평생 모아 온 재산을 잃고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면서 “B씨는 범행 방법이나 기간, 가로챈 금액을 보면 죄질이 매우 좋지 않은데도 범행 전부를 부인하며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1심 판결에 검찰과 B씨가 모두 항소해 서울고법에서 2심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A씨와 B씨가 누구인지 명확히 밝혀진 바는 없지만, 전반적인 사건의 내용이 4인용식탁에서 이민우가 한 고백과 유사하여 언론사들은 A씨를 이민우로 추측하고 있다.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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