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가해자로 지목된 볼보 영업 사원 사과문
내용
뭐라고 시작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먼저 피해자 분들께 죄송하단 말씀드립니다. 이 사건이 다시 붉어지며 재조명 되어서 피해자 분들이 2차 피해 또는 옛날 생각이 또 다시 날까봐 너무 죄송스러운 마음을 표합니다.
현재 제 입장을 믿어 주시는 분들이 단 한분도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남기는 이유는 제가 숨은게 아니라 어디서 어떻게 해야될지 너무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래도 더 이상 피해자 분들과 또 한 저의 내용이 맞지 않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 다면 계속 이어질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6월 3일경 오후8시 나락보관소 채널을 운영하시는 분이 발신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제 신상을 다 털고 연락 많이 갈꺼니 전화 잘 받아라 하시곤 끊었습니다. 그 이후로 전화가 몇 백통 오며, 문자, · 텔레그램, 카카오톡, 등 다양한 곳에서 험한 말들을 들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다니고 있던 회사까지 모든 사람들이 연락하며 항의를 하였고, 그로인해 회사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머가 먼지 하나도 모르는 감정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어디서 부터 어떻게 해야될지 머 부터 해야 될지 아무것도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당시 상황에 일일이 한사람씩 전화오는 분들께 설명 드리기가 어려 웠습니다. 저의 감정이 무섭고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인스타 계정을 삭제하며 연락처를 바꾸었습니다. 해당 사건 당시 저는 조사를 받고 재판 결과 1.3호를 받고 사회봉사 명령, 보호관찰을 받고 나왔습니다. 저는 당시 돈도 집안도 저를 도와줄 상황이 아니어서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죄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 일이 있을 당시에 제가 44명에 포함 되어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잘못이 되고,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아닌것은 아니고 맞는것은 맞다, 그리고 그 잘못이 아직도 피해 자분들께 느껴지지 않고 이 사건을 보는 사람들은 저만 잘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이 많아 보여 현 그때 상황과 현 상활을 말씀 드리는 부분입니다. 먼저 가해주동자 라고 하는데, 전혀 무관합니다. 채팅을 통해서 제가 불러 내었다고 하는데, 단 한번도 연락이나 문자를 한적이 없습니다. 쇠파이프로 때린적도 없습니다 쇠파이프가 어디서 이야기가 나온지 도대체 모르겠고 그런일이 있었 다면 해당자만 알 수 있는 내용 입니다. 그리고 쇠젓가락으로 고문을 했다고 하는데 그러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당시 밖에서 피해자분을 본것이지 쇠젓가락을 들고 다니지 않습니다. 또한 오른팔이라고 하며 내용을 보았는데, 오른팔도 아닙니다.
외제 차 3대를 보유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것도 아닙니다. 저의 인스타에는 차량 판매하며 출고 했던 사진을 올려놓았을뿐 입니다. 그리고 인스타에서 저를 사칭하며 제가 아닌대도 불고 하고 인스타 에서 저인것 처럼 많은 사람들을 혼동시키고 있습니다. 저는 6월3 일 제 계정을 탈퇴했습니다. 더 이상 제가 아닌 사칭하는 분의 말들을 믿지 않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까끔 골프를 한건 맞습니다. 44명이 다 친하진 않습니다. 몇몇의 사람들과 주로 친하고 매번 다 만나고 그러는 사이는 아니었습니다. 있는 그대로 증거를 뒷 밭침할 자료를 찾아서 올려야 되는데, 글로 써서 해명이 안되는걸 알지만 제 가족, 주변사람들 너무 고통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일 중요한 강간을 하지 않았습니다.
사건이 다시 재조명되서 피해자 마음이 더 다치지 않았을까 그리고 제 가족 지인들이 다치지 않았을까 온통 그 생각 뿐입니다. 전일 제 지인이 울면서 너무 고통스러워 했고, 저 하나때문에 몇십명 몇백명이 피해를 받고 있습니다. 저와 무관한 사람들에게는 더이상 피해가 되지 않게 제에게만 사실대로 이야기 해주셨으면 합니다. 3일 동안 물 한모금도 안넘어가고 그냥 심정지 온것처럼 있습니다. 피해자분들은 더하시겠죠. 정말 죄송합니다. 물 먹을 자격도 없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죄가 있다면 다시 한번더 죗값을 치루겠습니다. 그리고 그 죗값 평생 죽을때까지 봉사하며 배풀며 살겠습니다. 저보다 힘든 사람 도와주며, 약한사람들 지지하며, 그렇게 제가 뉘우치며 살겠습니다. 이번 계기로 제가 대한민국에서는 살 수 없을정도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영상은 해당 내용과 너무나 다르게 되어있습니다. 현재 부터라도 내려주셨으면 합니다. 저로 인한 전혀 관계없는 2차 피해자가 계속 생기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이 내용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 입니다. 해당 사항에 있어서 과장되어 있고 아닌 내용은 신고를 하고 온 상황 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더 중요한 피해자 분들과 그리고 제 가족 지인들께 는 더이상 피해가 가지 않길 바라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피해자 분들이 다시 재수사를 한다는 자체가 말도 못하게 힘들겠지만 만약 괜찮다고 하신다면 저는 재수사 의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피해자 분들이 다시 받을 고통이 더욱더 커질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스스로 재수사 를 요청 한다는 말을 꺼내기가 어렵습니다.
제가 올린 이 글은 두서 없이 올렸지만 더 이상 이 사건으로 인해 피해자 분들과 저의 가족 지인들이 고통 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잘못이며 제게만 질타를 주십시오. 저는 다 잃었습니다. 더 이상 잃을 것 도 없지만 어디서 어떻게 살아야될지, 살아 있어야 되는게 맞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제가 살아있다면 살아있는 날까지 봉사하며 어려운 사람들께 배풀고 그렇게 살겠습니다. 두서없이 맞춤법도 안맞지만 저의 있는 그대로 말씀 드린 부분입니다. 피해자분들께 이런일이 다시 일어나도록 하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글로서 표현이 될 순 없지만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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