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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밑에 노인임금

최저임금 밑에 노인임금

내용

윤기섭 서울시의원은 “65세 이상 노인의 최저임금을 모두 깎자는 게 아니라 저임금으로도 일하고 싶은 노인은 용돈이라도 벌 수 있게 하자”는 취지라고 해명했다.

관련 보도

2022년 기준으로, 최저임금보다 낮은 임금을 받은 275만여명 중 절반 가까이가 60세 이상으로, 지금도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남우근/한국비정규노동센터 소장 : 임금을 낮추면 단지 그쪽 일자리가 활성화될 거라는 굉장히 단순한 접근, 이게 진정 노인 일자리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지 (알 수 없습니다.)]

공공운수노조와 이음나눔유니온 등 참석자들이 23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앞에서 열린 서사원 조례폐지안, 노인 최임차등적용 건의안 국민의힘 규탄 기자회견에서 서울시의회의 노인 임금 차별 시도 중단을 촉구하며 손피켓을 들고 있다. 202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