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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취재기 부산 돌려차기남 (wavve 다큐)

악인취재기 부산 돌려차기남 (wavve 다큐)

악인취재기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악인취재기’는 온갖 의혹과 음모로 악취나는 사건 현장을 추적해 어둠 속에 가려져 있던 악인들의 실체를 파헤쳐 보여주는 폭로 저널리즘 다큐다.

9월 29일 첫 공개된 ‘과외 앱 토막살인’ 정유정 편을 시작으로, 보호종료아동을 대상으로 성(性)착취 범죄를 저지른 ‘키다리 목사’ 안 목사, 다수의 악행이 집약된 사이비 종교단체 ‘돌나라 교주’ 박명호, 그리고 ‘부산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이현우 편까지 현재까지 총 4인의 악인(惡人)을 타깃으로 추적하고 폭로했다.

악인취재기 에피소드

회차줄거리
1화살인자의 목소리
정유정은 살인을 저지르기 이틀 전, 아버지와 2시간에 걸쳐 긴 통화를 했다. 대화 내용엔 살인의 동기를 추측케하는 내용이 담겨있는데…
2화살인의 데칼코마니
정유정과 고유정. 이름도 비슷한 두 살인자에게 보이는 놀라운 유사점. 실제로 정유정은 검찰 조사에서 “고유정 사건을 보면서 직접 살해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전해 대중들을 충격에 빠뜨린다
3화키다리 목사의 두 얼굴
고아들의 아버지를 자칭한 키다리 목사. 그러나 고아들에게 키다리 목사는 ‘딸의 가슴을 만지는 아빠’였다. 성추행을 넘어 성폭행까지 이어진 키다리 목사의 추악한 민낯. 끝까지 악인을 추적하라! 변태 키다리 목사의 추락은 가능할 것인가?
4화타락한 교주의 오아시스, 돌나라
2009년 돌나라 교주 박명호에게 10대 때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가 등장한다. 돌나라엔 ‘교주와 성관계를 해야 죄악이 씻긴다’라는 교리가 존재했다는데.. 돌나라의 충격적인 실체가 담긴 영상과 증언을 단독으로 입수, 공개한다.
5화새천국 예물이 된 아이들
브라질로 이주한 돌나라 농장에서 다섯 명의 아이들이 동시에 사망했다. 그런데 오히려 교주에게 감사 편지를 보낸 아이들의 부모들. 브라질에선 ‘박명호의 새천국’을 짓는 과정에서 신도들의 수는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브라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걸까.

부산 돌려차기남

20일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악인취재기’ 6~7회에서는 잔혹하고 끔찍한 흉악 범죄를 저지른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 92년생 이현우의 사건 전후의 행적을 모두 공개, 치졸하고 뻔뻔한 모습과 그 속에 가려진 비열한 저의를 전문가와 분석한다.

일면식도 없는 피해자를 10여분간 쫓아가 오피스텔 공동현관에서 무차별 폭행한 가해자는 도주 후 휴대폰으로 ‘부산 서면 강간’, ‘부산 서면 여성 강간 폭행’ 등을 직접 검색했지만 검거 후에는 “술에 취해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며 ‘모르쇠’로 일관해 공분을 자아냈던 터.

과거 동일 수법의 성범죄 처벌 전력이 있는 전과 18범 이현우가 왜 초기 경찰 수사에서 성범죄는 배제되고 단순 폭행에 해당하는 ‘중상해죄’로 기소됐는지, 그리고 2심까지 16번의 반성문을 제출하며 억울함을 호소하면서도 동시에 피해자를 향한 보복까지 계획한 그의 이중적 행태를 낱낱이 파헤친다.

피해자는 CCTV 사각지대로 사라졌던 7분의 기억을 잃었고, 가해자는 기억을 왜곡하고 있다. ‘추악함’이라는 단어로는 부족한, 악인을 넘어 악마와 같은 비열한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이현우의 사건 전후의 행적을 ‘악인취재기’가 추적하고 폭로한다. 치솟는 혈압과 차오르는 분노에 주의가 필요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