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향 프로필 (머슬마니아 비키니 프로 선수 심사위원)
이름 | 김소향 |
출생 | 1987년 |
학력 | 용인대학교 무용학과 |
김소향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ohyang_kim
경력
2012년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모델 부문 2위
2013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비키니 부문 2위
2013 피트니스 아메리카 위크엔드(FITNESS AMERICA WEEKEND 2013) 3위
2014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코리아 미즈 비키니 부문 1위
2014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코리아 미즈 비키니 부문 오버롤 챔피언
2016, 2017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홍보대사
방송
KBS2 출발드림팀 2014년 01월 26일
인터뷰 (2017-06-30)
Q 인스타그램(@sohyang_kim) 사진이나 글을 보면 에너지가 넘치고 유쾌한 매력이 느껴져요. 팔로어 수가 3만2천 명이나 되던데, 이토록 인기를 끌고 있는 당신은 누구인가요?
머슬마니아 비키니 프로 선수이자 심사위원, 그리고 아디다스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김소향입니다. 2012년 첫 출전한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에서 모델 부문 2위를 차지했고 이후 ‘2013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비키니 부문 2위, ‘2014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코리아’ 미즈 비키니 부문 1위, ‘2014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코리아’ 미즈 비키니 부문 오버롤 챔피언 등을 수상했어요. 매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머슬마니아 세계 대회에 비키니 프로 선수로 출전하고 있고요. 또한 대회 출전을 준비하는 예비 선수들에게 무대 연출 노하우 등을 조언하는 멘토로도 활동해요. 그동안의 제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를 양성할 수 있다는 일이 참 뿌듯해요. 인스타그램은 건강한 삶과 운동에 관심 있는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어서 시작했어요. 감사하게도 긍정적인 에너지로 봐주시는 것 같아요.
Q 어릴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어요?
대학 때 한국무용을 전공했어요. 무용학과 체육학 강의를 병행하면서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죠. 운동하면서 스스로 제 몸의 변화에 흥미를 느꼈고 저만의 크리에이티브한 운동법을 공유하고 싶었어요. 자연스럽게 트레이너 일을 시작했고 머슬마니아 대회에 출전해야겠다는 목표가 생겼죠. 몇 달간 매일 고강도 운동을 반복해 몸을 단련한 결과, 머슬마니아 비키니 챔피언, 비키니 프로라는 명함도 얻었어요. 매년 세계 대회 출전으로 트로피 수가 점점 늘고 있는데, 트로피를 보면 뿌듯함을 느껴요. 운동하면서 정신적으로 더 성숙해진 것 같아요.
Q 평소 운동과 식단 관리는 어떻게 해요?
운동은 주 6일, 하루에 한 번씩 운동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비몽사몽 운동’을 해요. 비몽사몽으로 잠이 덜 깬 상태에서 기지개 켜고 스트레칭을 한 다음 30분~1시간 정도 전신 카디오 운동(고강도와 저강도 반복 동작)을 하는 거죠. 이후 적당한 강도의 순환 운동으로 코어를 단련하고 몸 상태에 따라 필라테스나 요가로 마무리해요. 이렇게 운동을 하고 나면 하루를 상쾌하게 보낼 수 있어요. 식단은 영양소 비율을 고려해 짜는 편이에요. 탄수화물(오트밀, 감자, 고구마, 단호박 등) 50% 이상, 단백질(연어, 닭가슴살, 달걀, 쇠고기 등) 30% 이상, 지방 10% 정도로 구성해요. 오전엔 일반식으로 가능한 한 많이 먹어요. 그 외 식사나 간식은 저칼로리 탄수화물과 단백질로 포만감을 느낄 정도로만 먹는답니다.
Q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이들에게 조언 한마디한다면요?
요즘 유행하는 다이어트에 혹하지 않으면서 실천 가능한 목표를 세우세요. 무엇보다 나 자신을 믿고 확신을 갖는 마인드가 가장 중요해요. 저는 “All day I dream about sports!(나는 매일 스포츠를 꿈꾼다!)”라는 말을 좋아해요. 아침에 일어나는 순간부터 하루 일과를 모두 스포츠 경기라고 생각하는 거죠. 하루라는 이 경기를 승리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운동, 식단,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피트니스 라이프를 만들고 있어요.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하면 차곡차곡 쌓여 분명 변화가 생길 거예요. 오늘 하루도 포기하지 않고, 하루라는 스포츠 경기에서 승리해봅시다!
출처
https://www.womansense.co.kr/woman/article/34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