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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1134화 스포 ‘올빼미 도서관’

원피스 1134화 스포 ‘올빼미 도서관’

– 컬러 일러스트 페이지: 밀해가 물총 들고 프랑키 로봇으로 하늘을 날고 있는 장면 (철완 아톰 패러디), 로봇은 프랑키랑 포즈가 비슷함

– 로봇에 어깨에 “우리는 영원해” 라고 적혀 있음 (프랑키 성우 야오 카즈키 헌정으로 추정)

– 사우로에게 손을 벌려 로빈을 도와줘서 고맙다는 루피

– “사우로 아재!! 내 부하가 은혜를 입은 건 알고 있다네!! 고맙네 내 소개부터 하지!!”

– 야쿠자 톤으로 말하는 루피 (누구한테서 배웠는지는 동료들도 모름)

– 상디: “어디서 배운 건데…”

– 루피: “내 부탁이니…” (로빈이 중단)

– 로빈: “이쪽은 루피”

– 사우로: “데레시시시!! 루피야 알고 있어!! 유명하지!! 드디어 찾았구나, 로빈!! 좋은 친구들을 말이야!!”

– 로빈: “그래요, 저 같은 사람을 지켜 줄 동료들을!!”

– 루피, 조로, 징베를 제외한 밀해가 평생 로빈을 지켜줄 생각에 다시 울기 시작함, 로빈을 지켜줘서 고맙다는 사우로

– 사우로에게 자기가 베펑이라며 소개하는 릴리스 (보니와 함께 ‘스발’ 안에서 밀해/게르드랑 여행함)

– 릴리스가 징베한테 스발에서 기계를 좀 꺼내달라고 함 (게르드랑 같이 꺼냄)

– 징베: “베가펑크의 지시대로 에그헤드에서 가지고 왔는데… 안에는 뭐가 들어 있지?”

– 릴리스: “나야!!”

– 루피: “베펑의 클론!!??”

– 릴리스: “맞아, 우리 새틀라이트와는 다르게 이건 원본의 레플리카거든. 20년 전에 엘바프를 방문한 베펑도 이쪽이야”

– “스텔라가 몇 달 동안 연구소를 방치하면 정부가 수상하게 여겼겠지? 배지 (nutrient medium) 로 데려오는데 성공했던 거야”

– “하지만 안전하게 꺼낼만한 기계가 없어”

– 릴리스는 엘바프에 머물면서 연구소를 짓고 베펑을 클론으로 부활시키는 김에 쿠마도 치료할 거라고 함 (기뻐하는 보니)

– 거인들의 도움으로 엘바프의 학교를 견학하는 밀해

– 로빈, 사우로, 쵸파, 릴리스, 보니는 학교 위에 있는 “올빼미 도서관”으로 올라감

– 나머지 밀해는 학교 견학 전에 “거인의 온천”에서 놀고 있는 거인 아이들을 발견

– 우솝은 아이들에게 언젠가는 모험을 떠나 악당들고 싸울 생각이 있냐고 물어봄

– 그건 유행이 이미 지났다고 누가 대답함

– 조로: “어른이 한 말 같은데”

– 우솝: “무슨 소리야?”

– 거인 아이들: “거기서 비키지 않으면 혼날 거에요. 리플리 선생님 바로 위거든요”

– 루피, 우솝, 거인 아이들이 바닥에 누워 있던 리플리 위에 서 있었다는 게 들어남

– 루피는 어인섬 시라호시 때처럼 리플리의 가슴 위에 서 있음

– 리플리는 얼굴에 문신을 한 아름다운 여자 거인으로 “바다코끼리 아카데미”의 생물 선생님임

– 우솝: “서 있어서 죄송해요!!”

– 리플리: “아하하, 걱정 마. 무겁지도 않았어. 놀랐지? ‘바다코끼리’ 아이들은 다른 엘바프 아이들과는 다르게 ‘하랄드 왕’의 유언에 따라 평화롭고 정중해”

– 하랄드 왕은 엘바프가 더 이상 전쟁을 벌이지 않고 무역과 협상을 하기로 원했다

– 마을 장로들과 사이가 안 좋았던 것도 이 때문이었고 하랄드가 아들에게 살해당한 이후로는 엘바프는 왕이 없는 상태

– 리플리는 자기가 마지막 전사 세대라고 하며 루피의 하얀 폼을 보고 싶다고 함. 엘바프의 전설에 따르면 그와 비슷한 전사가 있었다고

– 로빈, 사우로, 쵸파, 릴리스, 보니는 “올빼미 도서관”에 도착, 들어가기 전에 사우로는 오하라의 책들을 어떻게 가져왔는지 설명해줌

– 사우로: “오하라 사건 이후 여기에 왔을 때부터 학자들이 목숨을 걸고 지켜온 책들을 무시할 수 없었어.”

– 하이루딘과 그의 부하들에게 부탁해 다시 오하라에 가서 책을 다행히 회수해 옴, 책이 무사하다는 걸 알고 울었다고 함

– “들어가기 전에 지금 읽고 있는 책을 조심해, 로빈!!”

– 경악하는 로빈과 쵸파

– 도서관에 들어가자마자 책이 거인 사이즈로 변해버린다

– 올빼미 도서관 2페이지, 도서관 내부에는 나뭇가지가 가닥가닥 뻗혀 있고, 가운데에는 거대한 올빼미가 자고 있음

– 사우로 말로는 이 도서관에서는 책들이 거인들이 읽을 수 있게 자동으로 커진다고 함

– 이 방식대로 엘바프는 오하라의 책들을 22년 동안 지키면서 연구해 왔다고

– 놀라는 쵸파와 보니

– 로빈은 2살 시절 클로버 박사가 얘기해준 “지식의 나무”가 떠올라 기쁨의 눈물을 흘림

– 클로바 (과거 시점): “이것이 세계 최고의 도서관일세. 책 좋아하나?”

– 사우로: “드디어 네게 이걸 보여주게 되다니 기뻐!! 데레시시시!!”

– 로키 시점으로 전환, 로키는 “모사”라는 매우 정중하고 소심해 보이는 캐릭터와 대화 중 (성별은 모름)

– 둘이 서로 만난 적은 없지만 전보벌레를 통해서 오랫동안 아는 사이임 (로키가 묶여 있는 동안 심심해서 친구가 됐다고)

– 로키는 모사를 모사 “공”이라고 정중하게 부름

– 로키: 아직도 예전에 내게 얘기해준 ‘끔찍한 경험’ 때문에 시달리는 중인가, 모사 공?

– 모사: “그래, 아직까지도…”

– 로키: “내가 거기 있었더라면 모사 공 너를 위해 ‘그 자들을’ 모두 해치웠을 텐데!!”

– 모사는 로키가 험악해지려고 하지만 사실은 마음이 좋은 인물이라는 걸 알고 있다고 함 (듣고 빡치는 로키)

– 지난 화에 도착했던 서부풍 마을로 돌아오는 밀해, 도리와 브로기는 술을 자시면서 밀해를 마중

– 브로기: “이봐, 연회는 아직 시작하지도 않았다고!! 그저 술만 마시면서 시간을 죽이고 있었을뿐이야!!”

– 거인들: “너무 많이 마시고 있잖아!!”

– 순간 벼락이 마을 성을 적중하고는 2페이지에 걸쳐 왕좌가 있는 알현실에 마법진이 생겼다는 걸 보여줌

– 마법진은 오로성이 에그헤드에 도착할 때 쓰던 거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숫자가 없음 (예: 새턴은 5)

– 마법진에서 검은 코트를 입은 인물 둘이 무릎을 꿇고 나타난

– 한 명은 907화 때 오로성과 대화를 나눈 “두건을 쓴 샹크스”

– 다른 인물은 붕대로 입을 막고 머리카락으로 한쪽은 눈을 가린 여성

– 편집자의 말: “침입자가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