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불법 토지 사용 의혹 (feat. 보배드림)

차례 숨기기

수도권에 사신다면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을 모르시는 분은 많이 없으실꺼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자주 방문하시고 쉬었다가 오실꺼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그런 하나개해수욕장 안에 있는 대부분 건축물들이 불법 건축물인지 알고 계신가요?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의 주소는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 산189임 입니다.

주소에서 보시다시피 산으로 표시 되어있습니다.

소유자는 군유지로 인천광역시 중구청 소유의 땅입니다.

토지 이용계획을 보시면 자연녹지지역 준보전산지입니다.

건축물 대장에 올라와있는 건물은 한개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총 면적은 54,397제곱미터 공시지가는 1제곱미터당 116,200원

공시지가 금액으로만 총 63억원이 넘습니다.

임야로 되어있어 공시지가가 63억원이지 무의도에 일반적인 상업용지라면 몇백억에 가치는 할 땅입니다.

그런데 이런 인천 중구청 땅을 누가 독점에서 사용하고 있는지 아십니까?

바로 하나개해수욕장 번영회입니다.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을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하나개해수욕장 입구는 차단기로 차량이 들어갈 수 없게 막아놨습니다.

여기가 인천 중구청 땅인데 누가 마음대로 차단기를 설치해서 차량들이 안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겁니까?

또 이안에 있는 많은 건축물들 음식점, 카페, 편의점, 펜션, 방갈로 등은 누구에 허락을 받고 지어서 운영하는 겁니까?

30년 전인 1993년 항공지도입니다. 이때만하더라도 전부가 숲이었습니다.

그런데 2003년도 사진을보면 그사이에 산은 훼손되었으며 건물들이 지어지고 방갈로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인천 중구청은 20년이 넘게 특정 이권단체가 산을 훼손하고 불법으로 군유지를 사용하는것을 수수방관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휴양지여야 할 이곳에 20년이 넘게 불법적으로 건축물들을 짓고 개발하여 사적이익을 누리는게 2023년 현재 말이나 되는 일입니까?

시민들의 땅을 특정 집단이 자신의 소유물처럼 사용하고 사적 이익을 누리는것은 공정과 상식에 맞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많은 시민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민원을 넣어 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분들의 도움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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