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입장 발표 (상간남 피소 논란)
상간남 피소 논란
2023년 12월 26일, 상간남으로 지목돼 5천만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휘말렸으며, 이 때문에 본인이 출연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출연 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소장에 따르면 고소인인 남성의 아내 A씨는 분양대행업체에 재직 중이며 강경준과 같은 건물, 같은 층에서 함께 근무한다고 한다. 소제기인은 “강경준이 A씨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으며, 이를 증빙할 증거도 함께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4년 1월 8일, 스포츠조선 단독으로 강경준과 유부녀 A씨가 나눈 메시지의 일부 내역이 공개됐다. 이 대화에서 강경준은 “사랑해”, “안고싶네”, “자기생각” 등의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메시지 내역이 공개되자 강경준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했다.
이에 관해 소속사 측에서는 개인 사생활이라 답변이 어렵지만,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고 밝혔다. 또한 사건이 마무리될 때까지 강경준과의 전속 계약 연장 논의를 중단하겠다고 덧붙였다.
강경준 입장 발표
배우 강경준 측이 유부녀 A씨와 불륜 의혹이 제기된 휴대전화 메시지 내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강경준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 측은 8일 뉴스1에 “오전에 올라온 기사 내용을 회사 내부에서 확인하려 했으나 배우의 개인 사생활에 관련된 내용이라 회사에서 답변드릴 부분이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강경준씨는 2023년 10월 저희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케줄을 진행하는 동안 서포트하며 전속계약 연장에 관해 논의 중이었으나 이번 사건이 발생하면서 사건 해결 전까지 전속계약 연장논의를 중단하기로 했다”며 “이번 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3일 강경준은 상간남으로 50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강경준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 측은 “소속사는 강경준이 이날 소장을 받은 것까지는 확인했다”며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 이에 회사는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5283487https://www.news1.kr/articles/?5283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