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다연 프로필 (치어리더 출신 인터넷 방송인)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dayeosin
아프리카TV
https://bj.afreecatv.com/dayeosin
Likey
틱톡
유튜브
https://www.youtube.com/@Edayeosin
개요
대한민국의 치어리더 출신 인터넷 방송인.
치어리더
2016년 넥센 히어로즈가 KBO 리그/2016년 포스트시즌 3위로 진출하여 LG 트윈스와 맞대결 할때 처음 데뷔하였다. 이후 상대 팀이었던 LG 트윈스로 이적하여 2017년에 활동하다가 2018년 현 소속팀인 SK 와이번스로 이적하였다. 그리고 그 해 팀이 우승했다.
2020년 중반까지 SK 와이번스, 서울 이랜드 FC,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의 치어리더를 맡았으나, 무릎 이상으로 인해 치어리더 활동은 그만두고 BJ로 전향했다.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는 2018년 4월 1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을 시작하였고 유튜브는 2018년 9월 3일에 본인 방송을 게시하여 활동을 시작하였다. 현직 치어리더가 직접 방송에서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치어리더와 관련된 궁금증, 치어리더 준비나 실생활에 대한 부분을 언급하며 치어리더라는 직업군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더불어 좋은 호감을 불러 일으켰다.
방송 경력
2022년 8월, NS남순이 만든 탕치고에 지원하였다.
2023년 4월 카베이-장비형 유튜브 채널에 합류해 구독자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아프리카TV 온라인 요가대회 준우승
비트세이버 대회 우승
2023 Miss Maxim Contest
예선 – 합격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2023 Miss Maxim Contest에 참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창 맥심 심사위원들이 지원자들에게 무차별 칼춤을 추고있을 때 밝은 기운과 함께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한순간에 끄는데 성공, 이번 2023 Miss Maxim Contest를 우승하려고 지원했다며 당당함을 함께 선보였다. 면접에서 어질어질한 밀당을 선보이며 시작부터 제대로 끼를 발산했다. 이에 화룡점정으로 심사위원 앞에서 트월킹을 추며 올 패스에 쐐기를 박았다. 카메라 테스트에서는 ‘내가 왜 탈락해야하냐’라는 느낌을 줄 정도로 스무스하게 진행하며 식은 죽 먹듯 본선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1라운드 – 5위
자기소개부터 ‘E'[TMI]를 강조하며 시작했다. 순발력 테스트 미션에서는 1번을 하던 마지막 순서를 하던 상관없었기 때문에 그냥 여유롭게 갈아입었다고 한다. 그래서 여처자차 촬영 순서는 첫 번째로 결정되었으며, 바로 촬영으로 들어갔다. 다른 참가자들이 보기에는 촬영도 여유롭게 진행되고있는 걸로 보였지만, 실제로 본인은 굉장히 긴장했었다고 한다. 그러던 촬영 도중 갑자기 바지 아래로 끈을 내리는 제스처를 취해 모두를 당황시켰었다. 본인은 손잡이 댄스의 달인이라며 끈을 내렸지만, 어떻게 보면 팬티 끈을 진짜 내린게 아닌가하는 착시현상을 줄 정도로 자연스러웠던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첫 스타트를 깔끔하게 마무리하는데 성공했다.
투표 단계에서는 5위를 기록하며 최상위권의 지표로 2023 Miss Maxim Contest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것을 암시했다.
2라운드 – 4위
이번 2라운드 컨셉을 막 물에서 나와서 모든 것이 첫 경험인 인어공주를 모티브로 삼았다고, 흰색과 옅은 분홍색이 결합된 비키니를 입고 왔다. 촬영 순서는 3번째를 선택했다. 1라운드 때 첫 번째 순서로 촬영을 했었고, 아무래도 마지막은 부담이 가중될 수 있었기에 무난한 3번째로 선택한 것 같다. 본격적으로 촬영에 들어서자 작년처럼 모래도 있는 해변 느낌이 강한 줄 알았는데, 그런 부분이 전혀 없어서 처음에 멘붕이 왔었다고 한다. 촬영을 진행하다 색다른 느낌을 주고싶던건지, 비키니 끈을 과감히 풀어헤치고 계속해서 촬영을 진행해나갔다. 이후로는 별다른 사고없이 촬영을 마무리했다.
투표 단계에서는 4위를 기록하며 전보다도 1단계 더 상승하며 여전히 최상위권 지표를 보유하며 3라운드에 무난하게 진출했다.
3라운드 – 13위
촬영 전, 참가자들끼리 잠시 모이는 자리에서 카메라 앞에서만 서면 근질근질한 모습을 참지 못하고 모든 참가자들이 활발하다면서 자신도 텐션이 올라간다는 인터뷰를 시작으로 3라운드를 준비하게 된다. 직전 라운드 순위대로 촬영 순서를 정했기때문에, 4위인 자신은 3번째 순서를 가져갔다.
이전 촬영 참가자인 김갑주의 촬영이 끝나자마자 바로 준비한 의상을 착장하며 본격적으로 촬영 준비를 끝마쳤다. 코스프레 라운드, 이번에 자신이 준비한 컨셉은 서큐버스였다. 컨셉만 본다면 서큐버스 컨셉은 이전까지 미맥콘 참가자들의 단골 코스프레였고, 당장에 송리나와교도 서큐버스 컨셉은 겹칠 정도로 흔했다. 그만큼 보증된 수표라는 걸 뜻하긴 했지만, 그래도 의상 선택부분에서는 아쉽다는 의견도 찾아볼 수 있었다. 물론, 뛰어난 몸매와 촬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면 그런 의견쯤이야 실력으로 찍어누를 수 있는 부분이라 크게 문제가 되진 않았다. 뿐만 아니라 서큐버스 느낌을 확대화하기 위해 물소 뿔, 채찍, 박쥐 날개 등 몰입할 수 있는 요소도 많이 넣어 의상 완성도, 혹은 퀄리티는 참가자들 중 가장 빛났다.
겉으로는 괜찮은 척을 하고 있지만, 내적으로는 굉장히 떨리고 있다는 소감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촬영을 시작하게 된다. 주 포인트는 서큐버스의 상징인 문신이 그려져있는 배를 강조했다. 디테일한 소품들이 많은 만큼 얼마나 많은 포즈를 보여줄지, 또 어떻게 독자들을 몰입시킬지 귀추가 주목되었다. 예상대로 소품을 적극 활용하며 촬영을 진행했고, 가슴, 배, 다리, 엉덩이, 허리 등 어느 신체 한 곳이 아닌 전체적인 몸매를 주로 과시하며 촬영을 마무리지었다.
그렇게 이번에도 상~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다음 라운드로 쉽게 진출하는 줄 알았으나..
투표 과정에서 줄곧 하위권에 머물며 결국 최종 13위로 4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결국 대이변이 발생했다. 미맥콘 입장에서는 최대 분량 요정의 광탈로 인한 비상, 코어 팬층 입장에서도 결승라운드에서 보자면서 이정도는 식은 죽 먹기로 통과할 줄 알았지만, 생각지도 못한 탈락으로 충격. E다연 본인 또한 자신의 위치를 인지하고 있었고, 이번 참가자 풀이 아무리 매섭다고는 해도 결승라운드도 아닌 4라운드 진출은 따놓은 당상 같았다. 때문에, 뜬금없는 3라운드 탈락, 그것도 순위권에 다가가지도 못하고 하위권 성적 지표에서 허우적거리면서 13위로 이번 미스 맥심 콘테스트를 마무리하게 된 건 당연지사 본인이 가장 충격이었다.
결국 E다연의 의상 선택은 미스였다. 아무리 정성을 들여도, 아무리 열심히 표정과 포즈를 지어도 이번 준비한 의상이 임팩트가 크고 완성도가 높았지만 미맥콘 참가자 치고는 평범한 컨셉트였기에 다른 참가자들보다 의상 의존도가 확연하게 높았다. 때문에, 준비한 의상에서라도 뭔가 임팩트를 줄 수 있으면서 독자들에게 인상을 남길 수 있는 것을 찾아야했었고, E다연 본인도 이 점을 인지했는지 소품을 대거 준비하면서 나름 눈에는 들어갔던 것으로 보였다. 문제가 됐던 건 호불호가 생각보다 심하게 갈린 자궁 문신. 서큐버스로의 몰입을 높이기 위해 해당 스티커를 배에 부착했다고 하지만, 좋던 싫던 독자들에게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렸고, 결국 가장 중요한 의상 의존도에 큰 구멍이 생길 수 밖에 없었다. 의상을 위주로 촬영을 진행하면서 포인트도 한 부분보다는 전체적인 몸매에 맞췄는데, 그래서인지 전체적으로 어중간한 느낌이 강하다는 디메리트만 남겼으며 결국 쓰디 쓴 고배를 마실 수 밖에 없었다.
촬영 외적으로도 문제가 없진 않았다. 그것도 작지않은 문제. 바로 2명의 참가자와 의상 컨셉이 겹친 점. 안그래도 흔한 컨셉이었기 때문에 올라가려면 독자들 눈에 선명한 인상을 주어야했지만, 송리나도 서큐버스 의상을 선택하면서 투표가 갈리게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이희나도 면적이 별로 없는 검은색 의상을 착용하였기 때문에 결국 3명이 비슷한 느낌을 주게 되었고, 3명 모두 3라운드에서 탈락했다.
비록 3라운드에서 막을 내리게 되었지만, 영상 썸네일에 3번이나 등장했고, 다른 참가자들보다 분량이 많을 정도로 미맥콘 내에서 상당한 존재감을 보여준 부분은 그 누구도 부정하지 못했고, 그랬기에 이번 탈락이 너무 뼈아팠다. 맥심 측도 이 부분을 인지했는지 E다연의 라운드 여정이 끝나고 며칠 뒤 맥심과 라이키가 함께한 11월 독점 화보의 주인공이 되었고, 이후 미맥콘이 끝나자 미스 맥심 계약까지 맺게 되었다.
여담
2017년 5월호 농구 전문 매거진 점프볼에서 인터뷰를 했다.
피카츄를 좋아한다고 한다.
치어리더 시절에는 MBC SPORTS+의 김선신 아나운서와 닮은 외모로 ‘키 큰 김선신’이라고도 불렸다. 심지어는 프로농구 직관갔던 날이 김선신 아나운서가 현장 리포팅을 맡았던 날과 겹쳤을 정도였다고.
치어리더 시절에 한 번도 선수들에게 대시를 받지 못한 것에 은근 아쉬움을 느꼈다고 한다. 물론 응원단이 선수들과 눈도 마주치지 말라고 할 정도로 엄격했다고는 하지만 정말 아무도 관심을 안 줄지는 몰랐다고.
과거 치어리더 시절 1번 성희롱을 당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경기 내에서는 오히려 그런 일이 한번도 없었지만 행사 중에 한 노인이 술을 마시고 본인의 엉덩이를 때렸는데 그 일로 상당히 힘들었어서 그 이후부턴 행사를 싫어하게 돼서 안 가게 되었다고 했으나, 2024년 5월 레이싱모델 데뷔를 선언하며 행사에도 복귀하였다.
헤어스타일의 변화가 많다. 주기적으로 머리 색이라든가 머리 길이도 자주 바꾸는 편.
주위에서 착하다는 소리를 자주 들었다고 한다. 다르게 말하면 호구 같다는 뜻. 섹징어 게임에 참여했을 때 더욱 많이 들었다고 한다. 상처를 받긴 하지만, 당하고 사는 게 마음이 편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