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거란전쟁) 주요 등장인물 현종 강감찬 양규
고려거란전쟁 등장인물 현종
이름 | 왕순(王詢) |
신분 | 고려 대량원군 (1~3회) → 고려 황제 (3회 ~ ?회) |
묘호 | 현종(顯宗) |
가족 | 원정왕후 (배우자) |
등장회차 | 1회 ~ 32회 |
배우 : 김동준 (아역 : 유지완)
운명의 저주를 짊어진 19살의 어린 황제.
거란의 침략을 격퇴하고 고려의 번영을 이룩하다!
천추태후의 아들 목종이 남색에 빠져 후사를 두지 못하는 동안,
마지막 용손인 대량원군은 후계 서열 1순위였다.
천추태후의 위협을 당하던 어느 날, 강조라는 신하가 군사들을 이끌고 반란을 일으켰다.
승려의 삶을 살고 있던 대량원군은 하루아침에 황제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그런 어린 황제를 향해 40만의 거란군이 침략해 들어왔다.
승리를 위해선 백성들을 두고 몽진을 떠나야 한다는 신하들의 말에
현종은 개경을 두고 도망쳤고.. 지방 호족들의 위협에 시달린다.
“고려가 하나로 뭉치지 않고서는 거란을 이겨낼 수 없다.”
현종은 그렇게 고려의 황제가 해야 할 책무를 깨달아간다.
고려거란전쟁 등장인물 강감찬
가족 | 강감찬 처 (배우자) |
신분 | 고려 내사문하성 내사시랑평장사 겸 상원수 서북면행영도통사 (1회(프롤로그)) → 고려 충주 판관 (2회 ~ 3회) → 고려 상서성 예부시랑 (4회 ~ ) |
등장회차 | 1회(프롤로그), 2회 ~ 32회 |
배우 : 최수종
고집 센 70의 늙은 문관.
고려의 운명이 걸린 마지막 전투를 승리로 이끌다!
어린 황제에게 거란 40만 대군이 침략해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어린 황제는 겁에 질려 어찌할 바를 몰랐다.
그런 황제를 향해 강감찬은 날이 선 목소리로 고한다.
“항복은 언제든지 할 수 있사옵니다. 지금은 어떻게든 이길 방도를 찾아내야 할 때이옵니다.”
전쟁의 참담한 잔해를 뒷수습하면서도 고집 센 신하는 황제를 늘 책망했다.
하지만 현종은 이 고집쟁이 신하를 무척이나 아꼈고,
또 다시 침략을 감행한 거란의 대군을 강감찬의 손에 맡겼다.
“내 사지가 갈갈이 찢겨 나가는 한이 있더라도.. 반드시 승리하리라…”
강감찬은 70의 노구에 갑옷을 입으며 결전을 준비한다.
고려거란전쟁 등장인물 양규
가족 | 양규 처 (배우자) 양대춘 (아들) |
신분 | 고려 흥화진사 (1~3회) → 고려 서북면 도순검사 (4회 ~ ?회) |
등장회차 | 1회 ~ |
배우 : 지승현
흥화진의 늑대.
3만의 고려인 포로를 구해낸 고려의 영웅!
거란군이 압록강을 건너 고려에 당도했을 때 가장 먼저 만나는 곳. 흥화진.
양규는 서북면 도순검사라는 막중한 책무를 가지고 흥화진으로 향한다.
그리고 40만의 거란군이 흥화진을 에워싸고 며칠 밤을 지새우며 전투를 벌인다.
그러나 성벽 아래로 거란군의 시체가 쌓여갈 뿐, 거란군은 이 작은 성을 함락시키지 못했다.
결국 거란의 대군은 흥화진을 포기하고 남쪽을 향해 진군했다.
늑대처럼 숨죽이고 때를 기다리던 양규는, 고려 정예병을 이끌고 다시 적진을 향해 달려간다.
“절대로 싸우지 말라는 명이 있기 전에는 결코 멈추지 않는다.”
양규는 마침내 거란의 황제를 발견하고, 그를 향해 달려든다.
- 2차 계엄령 선언 가능성 (박성준 민주당 원내 수석부대표)
- 계엄군 철수 (2024-12-04)
- 계엄해제 요구는 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음
-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 (재석 190 – 찬성 190)
- 국회의원 과반수가 국회에 모여서 계엄해제를 요구해야 비상계엄이 해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