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시즌5 올스타리그 1경기 FC최성용 vs FC백지훈
경기 방식
팀 구성
1경기 FC최성용 vs FC백지훈
경기 프리뷰
FC 월드 클라쓰 – 나티 vs 케시, 카라인
FC 액셔니스타 – 이혜정 vs 정혜인
시즌 5 전체 일정을 마무리하는 올스타 리그의 개막전으로 FC 백지훈과 FC 최성용이 맞대결을 치르게 됐다.
FC 백지훈은 백지훈 감독이 드래프트에서 직접 선택한 멤버로 시즌 5 챔피언 매치에서 MVP를 차지한 나티를 비롯해 이혜정, 김보경, 오정연, 김승혜, 서기로 구성된 팀이다. 서로 상대팀에서 만났던 선수들이 한 팀으로 뛰게 되면서 좋은 호흡을 보여줄 수 있을지, 백지훈 감독의 전술이 골때녀 최고의 명장으로 불리는 최성용 감독을 상대로 먹힐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FC 백지훈이 FC 최성용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올스타 리그 결승전으로 진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FC 최성용은 최성용 감독이 드래프트에서 직접 선택한 멤버로 골때녀 세계관 에이스 정혜인, 이번 시즌 최고의 골키퍼 케시를 비롯해 카라인, 히밥, 이승연, 김가영으로 구성된 팀이다. 최성용 팀 역시 서로 상대팀에서 만났던 선수들이 많은 만큼 한 팀으로 뛰면서 좋은 호흡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이전 경기였던 챔피언 매치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던 최성용 감독이 이번 경기에서 만회하면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FC 최성용이 FC 백지훈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올스타 리그 결승전으로 진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경기는 FC 조재진, FC 최진철의 선수단을 비롯해 주요 선수들과 지인들이 모두 모여 경기를 관전했다. 주요 선수들은 월드 클라쓰 사오리, 액셔니스타 박하나, 불나비 채연, 안혜경, 이주리, 발라드림 서문탁, 민서, 개벤져스 김혜선 등이 경기를 관전했으며, 선수들의 지인으로는 월드 클라쓰 카라인의 아버지, 스트리밍파이터 히밥의 부모님, 불나비 이승연의 친언니와 사촌언니, 원더우먼 김가영의 아버지, 발라드림 서기의 지인으로 참석한 B1A4 공찬 등이 경기를 관전했다.
경기
전반전
전반 1분, 정혜인이 돌파 후 슛을 날렸으나 골키퍼 오정연이 이를 라인 밖에서 쳐내면서 FC 최성용에게 간접 프리킥이 주어졌다. FC 최성용의 간접 프리킥 상황에서 김가영이 정혜인에게 볼을 살짝 흘렸고, 정혜인이 힐킥으로 후방에 있던 히밥에게 볼을 패스했다. 패스를 받은 히밥이 그대로 슛을 날린 것이 골로 연결됐다. FC 최성용이 1:0으로 앞서가게 됐다.
FC 최성용의 첫 골이 나오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 FC 백지훈의 이혜정이 돌파를 한 후 볼을 터치한 이후 골키퍼 케시와 충돌했다. VAR 확인 결과 골키퍼 케시의 반칙으로 인정되면서 FC 백지훈이 페널티킥을 얻게 됐다. FC 백지훈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김보경이 성공하면서 경기는 1:1 동점이 됐다.
전반 4분, 양 팀이 공수 전환을 반복하던 중, FC 최성용의 김가영이 좌측 측면으로 돌파를 시도했다. 측면으로 돌파를 시도한 이후 중앙 후방에 있던 정혜인에게 볼을 패스했다. FC 백지훈의 수비수들이 모두 김가영에게 붙은 사이 노마크 상태가 된 정혜인이 패스를 받은 이후 그대로 슛을 날렸고 골로 연결됐다. FC 최성용이 2:1로 앞서가게 됐다.
전반 9분, FC 백지훈의 킥인 상황에서 김보경이 전방에 있던 서기에게 볼을 패스했다. 패스를 받은 서기가 터닝한 뒤 슛을 날린 것이 그대로 골로 연결됐다. 경기는 2:2 동점이 됐다.
전반 10분, 양 팀이 볼을 두고 서로 겹친 상황에서 FC 최성용의 김가영이 FC 백지훈의 수비진을 뚫어내고 돌파를 시도했고, 이후 그대로 슛을 한 것이 골로 연결됐다. FC 최성용이 3:2로 앞서가게 됐다.
후반전
후반 2분, FC 백지훈의 나티가 볼을 끌고 나왔지만 정혜인이 볼을 스틸했다. 정혜인이 볼을 스틸한 이후 나티가 다시 수비를 하려고 하다가 앞으로 넘어졌다. 심판 휘슬이 울리지 않은 상황에서 볼을 다시 잡은 정혜인이 하프라인 근처에서 돌파를 한 후 그대로 중거리 슛을 날렸고 골로 연결됐다. FC 최성용이 4:2로 앞서가게 됐다.
후반 6분, FC 최성용의 킥인 이후 양 팀이 중원에서 볼 소유권 다툼이 치열하게 전개되던 중 정혜인이 후방에 있던 카라인에게 볼을 패스했다. 패스를 받은 카라인이 그대로 중거리 슛을 날렸고 골로 연결됐다. FC 최성용이 5:2로 앞서가게 됐다. 이후 양 팀의 득점 변화가 일어나지 않으면서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고, FC 최성용이 FC 백지훈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올스타 리그 결승전에 진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