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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원 프로필 (비상계엄 내란 가담 군인 역술인)

노상원 프로필 (비상계엄 내란 가담 군인 역술인)

이름노상원
Roh Sangwon
개명 전 이름노용래
(盧龍來)
중령 때 개명한 것으로 추정된다.
복무대한민국 육군
1985년 ~ 2018년
임관육군사관학교 (41기)
최종 계급소장 (대한민국 육군)
주요 보직육군정보학교장
국군정보사령관
777사령관
대통령경호실 군사관리관
제7보병사단 5연대장
육군참모총장 수석전속부관
제7보병사단 정보참모
제7보병사단 수색대대장

개요

대한민국의 前 군인.

육군 보병 병과 장교로 임관해 군 생활을 시작하여 소령 때 정보로 병과를 옮겼다. 육군정보학교 교장, 국방정보본부 예하 정보사령부 사령관 등으로 근무했으며, 여군 성추행 사건을 일으켜 불명예 전역했다.

전역 후 민간인 신분으로 군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12.3 비상계엄에 깊이 관여한 사실이 드러났다.

2025년 12월 15일 1심에서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및 알선수재 등 혐의로 징역 2년과 추징 2,490만원이 선고됐다. 내란 중요임무종사 및 내란목적살인예비 혐의 재판은 아직 진행 중이다.

생애

경상북도 문경시 출생으로 문경중학교와 대전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육군사관학교(41기)에 수석 입학했다. 보병으로 임관 후 소령 때 정보 병과로 전환했다. 이후 국가정보원과 청와대로 파견 근무를 거쳤다. 준장 시절 1년간 박근혜 정부의 대통령경호실에서 군사관리관으로 1년간 파견 근무 이후, 정보사령관에 취임했다.

윤석열 정부에서 어떠한 공직도 맡은 적이 없고 언론에도 나온 적이 없으나, 계엄사태 이후 그의 영향력이 드러나면서 비선실세가 아니었는지 의문이 커지고 있다.

정보사령부의 OB에 해당하며,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의 최측근으로서 계엄령 초안 작성 등 예비역 민간인 신분임에도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의 핵심 수뇌부 역할을 수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MBC NEWS 보도와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에 따르면, 육군사관학교 3기수 선배인 김용현과 계엄 전후로 자주 통화했으며, 문상호 정보사령관에게 김용현을 소개해준 인물이다.

현역 시절

군 내 문제아

초급 장교 시절부터 군에서 여러 문제를 일으켰으나, 육사 출신이 군 고위직을 점하고 있는 육군 특성으로 인해 선배들이 비호했고 결국 별까지 달았다고 한다. 군내 하극상을 두 번이나 일으켜서 전역 위기에 몰렸으나 그때마다 육사 출신 선배들의 비호로 잠시 한직을 받았다가 바로 요직으로 복귀했다고 한다.

7사단에서 대대장과 연대장을 거쳤는데, 좋지 못한 인성으로 온갖 사건사고를 일으키는 트러블메이커여서 부하 간부들과 병사들은 물론 동료 간부들에게조차 평이 매우 안 좋았다고 전해진다.

심지어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의 진술에 따르면,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이 노상원과 친하게 지내자 노상원만큼은 가까이 지내면 안된다라고 수 십차례나 간언을 했을 정도라고 할 정도이며 “노상원과 가까이 지내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정보사령관 시절, 운전병에 대한 갑질 논란으로 그 당시 박찬주 대장 건으로 군대 내 갑질로 한창 시끄러울 때 함께 언급된 적이 있었다.

여군 성추행 사건

2018년 10월 1일에 육군정보학교장 시절 교육생 부하 여군을 성추행한 혐의로 불명예 전역 되었으며, 1심 보통군사법원에서 성범죄자 고지 명령은 면제,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 3년, 집행유예 없는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아 복역하던 중 2심에서 집행유예 3년으로 감형되었다.

장성급 장교 사이에서도 그가 부대 내 여군 교육생들에게 자꾸 집적대는 소문이 있었으며, 결국 큰 사고를 치고 말았다.

원래는 성범죄자 고지 명령도 있었는데 정보사 경력을 이유로 법원에서 면제해고, 양형도 낮게 해 준 것으로 논란이 있다.

본인은 ‘좌파정권 때문에 군에서 쫓겨났다.’고 생각해서 한을 품었다고 하는데, 오히려 당시는 미투운동 때문에 안희정, 오거돈 등 문재인 정부 인사들이 더 많이 처벌받거나 낙마했기 때문에 이는 잘못된 주장이다. 오히려 초급간부 시절부터 사고 친 것을 육사 출신의 윗선에서 여러번 무마해준 것에 익숙해져서 이런 피해망상을 품게 된 것으로 보인다.

전역 후

역술인 행보

불명예전역이기 때문에 전역군인이 받을 수 있는 각종 혜택도 박탈당한 것으로 보이는데, 전역 후에는 놀랍게도 안산 보살로 일했다고 한다. 심지어 동료 무속인은 노상원을 신기가 있는 보살님이라고 지칭하기도 했다.

롯데리아 안산 상록수점에서 계엄모의를 한 이유가 노상원 자택에서 가깝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불명예전역 후 무속인을 만나 동거, 동업하며 무속인의 바라지로 살아왔다고 한다. 자택으로 등록된 거주지가 바로 이 무속인의 점집으로 계엄이 선포된 12월 3일에도 노상원이 자택에 머물러 있었다고 한다. 노상원은 정보사에 재직 중일 때도 10여년간 사주 명리학을 공부하였으며 그러한 인연으로 무속인과 함께하게 된 것이라 한다. 이웃 주민들은 노상원도 남성무속인으로 여겨왔으며 유난히 고급 차량이 노상원의 자택을 찾아오기도 하는 일이 몇차례 있었다고 제보하였다.

주변의 시선과는 별개로 신내림을 받았다고 구체적인 사실이 밝혀진 것이 없기에 무속인이 아니라 ‘자칭 역술가’로 보아야 할 듯. 사주 명리학에도 전문교육기관의 학위가 있어서 함부로 독학했다고 사칭하는 것을 쉽게 인정받지 못한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이러한 위치의 노상원이 무속인들의 주변에 머물며 그 주변 일을 돌봐주어온 것 또한 그가 정식 역술가나 무속인이 아니더라도 무속적인 삶의 행보를 살아온 것으로 평가할 수밖에 없다. 때문에 주변에 여러 무속인들을 가까이 두어 주술로 신성한 민주주의 정치를 농단하고 무당의 신점 사주로 인사권 전횡까지 일삼았다던 윤석열, 김건희 부부가 위헌적 계엄을 시도하며 활용한 블랙요원이 또 무속인이라는 데에 많은 국민들이 충격과 허탈함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2년 전 노상원의 점집을 방문했던 한 손님은 “저를 꿰뚫는 느낌이었다. 제 친구도 같이 봤는데 곧잘 맞히시더라. 말하지 않아도 거의 맞히셔서 용하긴 했다”라면서도 “뭔가 기분이 찜찜하고 신점이라는 것을 다신 보고 싶지 않아졌다”고 평가했다. 다만 노 전 사령관에게 신점을 봤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12.3 비상계엄 가담

불명예 제대 후 반성하며 얌전히 살기는커녕 악행을 멈추지 않고 본인이 오랜 세월 정보계통에 몸 담아 왔던 인맥과 경험을 살려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이나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과 같은 내란 중요 임무 종사자들과 부적절하게 접촉하면서 함께 기획하고 공모해 왔다. 즉 군내 용현파의 대표적 인사였다.

12.3 사태에서 국회의원을 체포하거나 혹은 정체불명의 목적으로 악용하기 위해 본인이 비밀리에 관리하고 있던 예비역 정보사 특수요원들을 섭외한 것으로 드러났다.

선관위에 침입시켜 불법 증거수집을 지시한 것도 드러났다.

또한, 12월 3일 계엄령 선포 당시 계엄사령관 박안수 대장의 직함으로 배포된 포고령도 사실 본인이 작성하였다는 의혹이 있다.

군복무 당시 인격적 문제로 여러 군후배나 부하들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으나, 전역군인이라는 자유로운 신분을 이용하여 계엄령 가담자들을 적극 모집했다. 노상원은 자신이 윤석열 정부의 실세였던 김용현의 대리인이라는 것을 내세우며 승진을 걸고 공식계통이 아니라 인맥으로 움직일 수 있는 군인들을 포섭한 것이다.

비상계엄이 선포되기 이틀 전인 12월 1일 국군 정보사령부 간부 3명(당시 정보사령관 문상호+정보사 대령 2명) 과 경기 안산시에 있는 롯데리아 상록수점에서 만나 계엄을 사전에 논의한 정황이 확인됐다. 계엄 선포 사흘 전 김용현 국방장관과 만났다는 보도가 나왔다.

계엄 전 미리 상황을 관리할 장교를 모집하고 다녔다는 의혹이 있다. 조건은 ‘영남 출신’ 소장.

윤석열이 대선출마 전 꾸렸던 윤석열 캠프에서 그를 봤었다는 사람이 있다. 정보사 예하부대에 출퇴근하면서 군 무기사업에 관여하거나 , 전현직 정보요원들을 관리하며 우회공작부대 , 계엄기획단 , 김용현 국방부장관 산하 계엄수사단 등을 조직 • 기획했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결국 12월 15일 경찰에 의해 내란혐의로 긴급체포되었고 18일에 구속되었다. 비상계엄 당시 군 수뇌부 5인과 경찰 수뇌부 2인에 이어 8번째로 구속된 인물이다.

노상원 수첩

1. 비상계엄 선포 후 국가안전관리법을 제정하여 민주당과 진보정당에 소속된 전·현직 국회의원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문재인 전 대통령,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문재인 정부 시절의 고위직 인사들,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김제동 방송인(MC), 차범근 전 축구 감독 등 500명을 ‘수거 대상’인 좌파 반국가세력으로 규정

2. 국가안전관리법에 근거한 특별수사본부 · 특별재판소 설치 후 수거 대상들을 A등급부터 D등급으로 분류하여 정치·경제·사회 전반은 물론 군과 방송·연예계에 걸친 광범위한 색출 및 숙청 작업을 진행

3. A등급 수거 대상자들은 수거(체포) 후 연평도와 제주도에 있는 수용소로 이송하는 중에 사고 · 폭파 · 격침 · 사살 · 가스살포 등으로 처리하고, GOP 등 군사분계선 접경지 인근 구역에서는 수류탄 등으로 처리

4. 여인형 방첩사령관은 수거 대상 명부 작성 후 계엄 임무를 수행할 군인들을 선별하고,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과천에 지휘소 구성 후 전투 근무를 지원

5. 계엄 선포 전날, 미국의 동의를 구할 것

6. 계엄 당일, 전 국민을 출국 금지 조치할 것

7. 합법적으로 계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를 조성해야 하므로 NLL 인근에서 북한의 공격을 유도

8. 국회 봉쇄 후 국가비상입법기구를 창설하여 대통령 3선 연임 및 후계자 지명 · 국회의원 정수 150명으로 감축 · 국가안전관리법 제정을 내용으로 한 개헌을 추진

9. 장기집권을 위해 중국 · 러시아 선거 제도 연구

10. 비상계엄 후 1년간 민심 관리

기타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과의 공통점이 많다. 그래서 더더욱 서로 동조하고 같이 움직일 수 있었다고 볼 수 있다.

  • 대전 출신 (노상원 대전고 / 문상호 보문고)
  • 정보 병과
  • 7사단 수색대대장 출신 (추가로 노상원은 7사단 5연대장도 지냈다)
  • 정보사령관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