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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큐 2015년 12월호 표지 화보 – 허고니 (No.063)

맥스큐 2015년 12월호 표지 화보 – 허고니 (No.063)

표지

이성현 허고니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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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피규어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주목받기 시작한 허고니 선수.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당당한 자신감과 에너지가 언제부터 시작됐는지 궁금했다. 머슬마니아® 대회는 2014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했다고 한다. “체구가 작고 하체에 비해 상체가 빈약한 편이다. 어깨도 좁아서 늘 불만이었는데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면서 내 몸의 변화를 느끼게 됐다.” 그녀는 웨이트 운동을 시작하면서 진정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한다.

현재 머슬맥스튜디오에서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그녀는 최근 필라테스 스튜디오도 오픈했다. 학창시절부터 춤추는 것을 좋아했고 20대 초반에 정다연의 피규어로빅 GX 강사로 활동하기 시작한 것이 지금의 길을 걷게 된 계기라고 한다. 무엇보다 트레이너 입장에서 몸을 가꾸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운동법을 필라테스와 웨이트레이닝의 두 가지 관점에서 접목해 전달할 수 있다고. 필라테스로 단련된 코어 복부에 웨이트 운동으로 복직근이 생겨 가장 자신 있는 신체 부위가 됐다고 밝히는 허고니 선수. 트레이너 스케줄만으로도 빡빡한 하루를 보내지만 중간중간 틈나는 대로 시간을 쪼개 작은 부위 운동이라도 꼭 한다는 그녀는 이제 잠시라도 운동에 소홀하면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로 운동이 생활화됐다.

“목표가 생긴 뒤로 삶도 긍정적으로 변했다”

허고니 선수는 대회에 출전하면서 목표가 생긴 뒤로 삶도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강조했다. 무작정 몸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모습은 결국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꾸게 했다. 자연스레 가르치는 회원들에게도 ‘실행의 아이콘’으로 보여지기도 한단다. 유산소운동, 식단, 운동법을 직접 실천하면서  몸의 변화라는 결과가 나타나니 자신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 하나의 ‘선순환’의 효과로 다가왔다는 것이다. “노력의 대가는 이유 없이 사라지지 않는다.” 허고니 선수가 좋아하는 말이다. 그녀가 오늘도 땀방울을 흘리면서 아름다움을 향해 정진케 하는 원동력이 아닐까.

출처 : 맥스큐(http://www.maxq.kr)

허고니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