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큐 2016년 1월호 표지 화보 – 낸시랭 (No.064)
표지
화보
내용
2015년 5월 감동적인 드라마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2015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모델 클래식 부문 1위를 차지한 낸시랭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무대 위 그녀에겐 분신과도 같은 고양이 인형 코코샤넬도, 화려한 의상도 없었다. 하지만 그녀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게 빛났다. 오롯이 땀과 노력으로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팝아티스트에서 머슬퀸으로 변신한 그녀의 이번 작품은 바로 그녀 자신이다.
도전 – 아티스트는 항상 새로운 것에 끌리는 법이다.
대중을 향해 도전, 변화, 성취, 행복, 나눔을 보여주고 싶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그녀. 그녀에게 2015년은 이 모두를 보여준 한 해였다.
보디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머슬마니아 선수들을 만나 자연스럽게 머슬마니아 대회를 알게 되었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게 되었다. 평소에도 정기적으로 운동을 즐기던 그녀지만 본격적인 대회 준비기간에는 짐작조차 할 수 없는 노력의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본격적인 대회용 고강도 PT와 워킹 PT를 매일 각각 3시간 반, 1~4시간 동안 받으면서 한 달 정도 준비했다. 너무 짧은 기간이라서 심리적 압박과 강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준비했다. 다른 참가자들과 마찬가지로 매우 힘들었다.”
아티스트는 항상 새로운 것에 끌리기에 주저없이 도전했다는 그녀. 이제 그녀의 이름 앞에는 땀과 노력으로 조각한 수식어가 하나 더 추가됐다. 바로 머슬퀸이다.
변화 – 예술과 운동은 감동을 전달한다.
그녀의 보디는 머슬마니아 전과 후로 나뉜다.
대회 전 다양한 화보에서 그녀의 아름다운 보디를 만날 수 있었지만 머슬마니아 이후는 전혀 다르다. 콤플렉스였던 하체를 보완하기 위해 체계적인 고강도 스쿼트 프로그램으로 대회를 준비했다는 낸시랭. 그래서일까? 콤플렉스였던 하체와 뒷태가 이젠 오히려 매력 포인트가 되었다는 그녀. 최선을 다한 사람의 모습은 감동을 주듯이, 당당하게 새로운 도전에 맞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한 그녀의 모습은 아름답다.
성취, 그리고 나눔 – 예술과 운동, 오롯이 사람이 이뤄내야 하는 일
2015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 모델 클래식 부문 1위를 수상하며 눈물을 흘린 낸시랭. 높은 자신감과 자존감으로 파격적인 작품과 퍼포먼스를 보이던 그녀가 흘린 눈물은 노력한 자신에게 주는, 같은 고생을 했던 동료 선수들에 대한 존경의 표시다. 자신의 이름을 ‘난 실행’ 으로 풀 수 있다는 그녀는 삶도 늘 ‘실행’이 우선이라고 한다. 실행이 있어야 성취가 있는 법. 성취한 후엔 그 기쁨과 긍정을 나누며 살고 싶다고. ‘나의 예술세계,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탄생한 나의 작품들, 또 다른 도전 분야인 뷰티패션 비즈니스까지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며 이뤄나가고 싶다’고 낸시랭은 말한다.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그녀가 2016년에는 또 어떤 긍정 에너지를 전해줄 지 낸시랭의 행보에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 맥스큐(http://www.maxq.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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