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코리아 2005년 3월호 표지 화보 – 조안 (No.029)
표지
화보
조안 프로필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8.6121114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활동
청주여자중학교 재학 시절 반 아이들에게 선물을 받고 만화를 그려주며 만화가의 꿈을 키워왔으나, 청주외국어고등학교에 재학하던 고3 시절 방송국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방송 작가의 눈에 띄어 KBS 2TV 단막극 “드라마시티 – 첫사랑”에 출연하게 되면서 배우로 데뷔하게 되었다. 2003년 영화 “여고괴담 3 – 여우 계단”에서 엄혜주 역으로 나름 유명세를 타며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는데, 특수 분장까지 해가며 통통한 체형의 역할을 소화했기 때문인지 대중들에게는 날씬한 체형으로 인식되지 않았고, 2009년 영화 “킹콩을 들다”에서도 역도선수 역할을 맡기도 했다.
이후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에서 장채리 역으로 출연해 악역을 맡았고, 2016년 결혼 이후로는 활동이 뜸하다가, 2019년부터 다시 조금씩 드라마나 예능 활동을 시작했다.
여담
낯가림이 심하고 조용한 성격에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약간의 폐소공포증을 앓고 있었던 터라 특수사건전담반 TEN 시즌 2 납치씬 촬영 당시 얼굴과 입에 테이프를 붙이고 그것도 무려 1시간 30분 이상을 컴컴한 공간에 앉아 있는 씬에는 정말로 무서워서 눈물 콧물 쏙 뺐다고 한다. 힘들지만 리허설과 촬영을 강행하면서 어떻게든 이겨냈다고 한다.
부정맥, 지방간 등으로 고생한 적이 있다.
큰일을 볼때 옷을 전부 벗은 채로 싸는 습관이 있다고 한다. 2007년 개봉한 영화 므이 촬영차 베트남에 갔을 때 배탈이 났었는데 용변을 보고 난 후 휴지가 없어서 똥을 닦지 못한 채(…) 매니저가 올 때까지 30분 동안 기마자세로 있었다고 한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배우 박용우와 공개연애를 한 적이 있다. 이후 드라마 촬영을 계기로 만났던 배우 오만석과 2010년부터 2011년까지 공개연애를 하다가 2012년 1월 결별보도가 나왔다.
2010년 삽화까지 직접 그린 창작 소설집 ‘단 한 마디’를 출간했다. 기회가 있다면 앞으로도 어른들도 읽을 수 있는 동화책을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펴내고 싶다는 소망을 말했다.
2016년 10월 28일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다. 이후 2019년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남편의 얼굴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