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 작년과 동일하게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오프라인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2년에 이어 올해에도 TOP10 사전 집계 점수상 8위에 있었던 태연이 제외되었으며, 대상인 올해의 베스트송 부문 후보 소개에서도 사전 예측상 에스파의 Supernova 다음 2위를 기록하고 있던 To. X가 빠지면서 멜론 뮤직 어워드의 노골적 태연 패싱 논란이 일었다. 밀리언스 TOP10 부문에서는 사전 예측 상 9위를 기록했던 지코의 SPOT!이 제외되면서 논란이 되었다.
시상식 개최 이후 처음으로 모든 대상 부문을 여성 그룹이 수상했다.
aespa가 올해의 레코드상을 제외한 모든 대상을 수상하며, 걸그룹 최초이자 방탄소년단 이후 4년 만에 대상 3관왕을 달성했다. aespa는 2021년에 이미 올해의 레코드상을 받았기 때문에 방탄소년단 이후 2번째로 4개 대상을 모두 받아본 아티스트가 됐다.
(여자)아이들은 올해의 레코드상을 받았는데, 대상 수상 소감에서 멤버 전원이 재계약했다는 깜짝 발표를 하였다. 네버랜드 입장에선 겹경사가 터진 것.
aespa가 대상 3개를 포함하여 총 7관왕, RIIZE가 총 5관왕, 아이유가 총 4관왕, (여자)아이들이 대상 1개를 포함하여 총 3관왕, 정국과 IVE 또한 총 3관왕, NewJeans, TWS, DAY6, PLAVE가 총 2관왕을 수상하며 다회 수상자로서 시상식을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