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모 홍백가합전 첫 출전 논란?!
‘제74회 NHK 홍백가합전’에 9인조 K-POP 걸그룹 ‘트와이스’의 일본인 멤버 3명으로 결성된 유닛 ‘MISAMO(미사모)’의 출전 내정이 보도되어 인터넷상에서 찬반양론이 펼쳐지고 있다.
TWICE의 일본인 멤버 모모, 미나, 사나 3명으로 결성되어 7월 미니앨범을 발매한 미사모의 첫 출전이 내정되었다고 한다.
NHK는 8월 음악 프로그램 ‘Venue101’의 스핀오프 특별 방송 ‘MISAMO Masterpiece show’를 방송하고 있어 NHK 관계자는 미사모의 홍백 출전에 대해 ‘방송 시 SNS 등에서 반응이 뜨거웠고, 또한 10대 20대 여성으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얻고 있었던 것이 결정적이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미사모의 홍백 첫 출전 내정 보도에 대해 인터넷상에서는
‘미사모가 떡상 했냐?’
‘전형 기준이 불분명하다 NHK 아직 정신 못 차렸나?’
‘미사모도 좋아하지만 트와이스는 안 나오는 거야? 트와이스랑 미사모 둘 다 나왔으면 좋겠는데
걸그룹으로 4회 연속 출전은 그렇게 많지 않은데..’
‘제발 다른 데서 해줘, 누군지도 모르겠어!’
‘서브스크에서 랭킹 100위 자주 보는데 미사모도 들어갔었나?
젊은 애들한테 인기가 아니라 인기를 얻고 싶다 아냐?’
‘트와이스 팬으로서 7월에 데뷔한 미사모가 나오는 게 대중적인 인지도에서 달갑지 않은 사람들이 많을 텐데 어차피 나올 거면 트와이스로 나오면 좋을 텐데.. 미사모가 욕먹는 게 너무 슬프고 억울해’
등 트와이스 팬들 사이에서 찬반으로 갈리고 있다.
2023년 홍백가합전 명단
미사모는 홍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