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골때녀 FC 구척장신으로 이적 (FC 액셔니스타에서)

특징
프로필 신장 179cm 로 골때녀 사상 최장신 선수. 사실은 연예 활동을 위해 낮춘 키이다. WKBL 정보에는 19세 때 183cm로 나와 있다. 착화 신장일 수 있지만, 맨발로도 181cm는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78cm인 이은형 옆에 섰을 때도 훨씬 크다.
농구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에 WKBL 드래프트에서 선발되었던 프로 선수 출신이고,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편 출연 경력이 있다. 농구 선수 출신답게 좋은 위치 선정과 몸싸움을 보여주었다. 참고로 농구 선수 시절 포지션은 센터로, 몸싸움에 아주 익숙한 선수이다. 김민경과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유일한 선수였다.
가끔 선수출신은 역시 다르다는 생각이 드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골때녀 최초의 헤더골을 넣기도 하고, 같은 경기에서 바로 두 번째 헤더골을 꽂아넣었다. 스트라이커로 포지션을 변경한 후에는 놀라운 트래핑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배성재가 ‘고려청자 트래핑’이라며 놀라워했을 정도였다.
여담으로 MC인 이수근과 배성재가 요리연구가 이혜정과 동명이인이라는 것을 가지고 ‘롱 마마’라는 드립을 쳤다.
데뷔 당시만 해도 알고도 못막는 헤더와 달리 발끝이 심각하게 약했으나, 부단한 노력을 통해 발밑 기술이 향상되면서 시즌 3 들어서는 오른발로만 3경기 연속 골을 넣고, 농구 경력을 살려 등딱 후 간간이 좋은 리턴 패스도 전달하는 등 준수한 포처로 성장했다.
플레이 스타일
최장점은 단연 180cm 전후의 압도적인 신체/ 우월한 신체 조건 덕택에 제공권을 기반으로 한 헤더나 긴 다리를 이용한 인터셉트는 단연 리그 최고 수준이다. 거칠고 저돌적으로 플레이하면서도 해결할 때는 해결해주는 득점 감각을 보유한 선수이다. 초반만해도 헤딩은 잘했지만 발을 다루는 기술은 많이 부족하였는데 이젠 발기술까지 수준급이 되었다. 그리고 아무래도 신체가 압도적이다보니 구척장신의 이현이조차도 경합이나 차징 면에서는 이혜정에게 지워지는 수준이다. 역대급 장신에 농구 선수 출신이다보니 공간 이해도와 위치선정 또한 좋은 편으로 팀 동료의 돌파 시 후방에서 따라붙는 수비수를 스크린으로 저지하기도 한다.
액셔니스타 선수들에게는 누구보다 듬직한 동료이지만, 상대 팀 선수나 팬들에게는 매우 껄끄러운 존재다. 높이를 이용한 알고도 못 막는 헤더슛도 위협적이지만, 대인마크 상황에서 팔을 써서 상대 선수의 움직임을 방해하거나, 트래시토크를 시도해 멘탈을 흔들기 때문. 그래도 팔꿈치로 상대 선수의 급소를 치거나, 수위를 넘는 트래시토크는 절대 하지 않아서 카드를 받은 적은 한 번도 없다.
중앙 공격수보다는 가짜 9번으로써의 가치가 크다. 그 이유가 워낙 장신이라 어글이 심하게 튀게 되는데 이를 역이용해 상대 선수들을 자신에게 쏠리게 한 다음, 동료에게 득점 찬스를 만들어준다. 그럼에도 운동 선수 출신의 센스를 바탕으로 본인이 해결해버리는 클러치 능력도 갖추고 있어 상대팀 입장에서는 더더욱 악몽같은 선수이다.
압도적인 신장에서 기인한 기동력과 순발력 부족은 확실한 약점이다.
시즌7
드래프트를 통해 FC 구척장신으로 팀을 바꾸고 골때녀에 복귀하였다. 이적 기념으로 2년 전 신경전을 벌였던 허경희와 세상에서 가장 어색한 사진의 포즈를 재현해 낸 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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