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도망 준비 중이라는 증거
본인이 아니라는 전청조
사기 전과 및 성별 논란으로 현재 대한민국 가장 문제적 인물로 등극한 전청조가 이제 다른 사람을 속이다 못해 본인까지 속이려고 시도 중이다. 본인이 전청조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다니는 것이 확인됐다.
27일 SBS 연예뉴스 보도에 따르면 전청조는 남현희 스토킹 혐의로 체포됐다가 풀려난 후 기자와의 통화에서 본인이 전청조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전화를 받은 후 “아니라니까요, 저 전청조 아니라고요.”라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고, “남현희 씨와의 관계를 정리한 것이냐.”란 질문에 “전청조 아니라고요.”라며 전화를 서둘러 끊었다.
불과 이틀 전 전 씨는 같은 번호로 건 전화를 받고는 “전청조가 맞다.”고 스스로 인정하면서 남현희와의 관계, 기자 사칭 대역 아르바이트를 의뢰한 이유에 대해서는 “죄송한데 말씀드릴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전 씨는 지난 25일 오후까지도 남현희에게 자신이 미국 뉴욕 출생이며, 재벌가의 숨겨진 자식이라는 거짓말을 계속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기 전력 등이 언론 매체를 통해 알려진 뒤 남현희가 “재벌 혼외자가 아니어도 된다. 너의 존재가 좋아서 만난 거니 솔직하게 말해도 된다.”고 추궁하자 전 씨는 자신의 어머니라는 사람에게 스피커폰으로 전화를 걸어서 “(남)현희에겐 사실대로 얘기해 줘야겠다. 나 어디서 태어났나.”라고 물었고, 이에 상대방은 “(미국) 뉴욕”이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전청조의 모친과 오랜 시간 친하게 지냈다는 한 제보자는 SBS 연예뉴스에 “청조의 엄마는 충청도에서 살다가 유치원생이었던 청조와 남동생을 데리고 강화도로 이주해서 쭉 살았다.”면서 “얼마 전 청조의 엄마가 ‘청조가 승마를 해서 큰돈을 벌었다’고 자랑하긴 했지만, 재벌 3세니 미국 출생이니 하는 말은 처음 들어본다.”고 말했다.
출처 –
11월 3일 시그니엘 계약 만료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의 결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가 시그니엘을 떠난다.
28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전청조는 시그니엘에 월세로 거주하고 있었으며, 다음 달 3일 계약 만료로 집을 비우게 된다.
전청조가 거주했던 시그니엘의 정식 명칭은 2016년 완공된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다. 지하 6층, 지상 123층인 국내 최고층 건물로, 호텔과 레지던스, 370평형대 펜트하우스 등으로 이뤄졌다.
이 중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42~71층에 위치한다. 공급면적 기준 209~387㎡이며, 분양가는 42억~370억원이며 매달 관리비만 약 200만원~500만원 정도 나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리비가 높게 책정되어 있는 만큼 객실 정돈 서비스, 방문 셰프, 세탁, 아침 식사를 비롯해 6성급 호텔에서 누릴 수 있는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곳에 월세로 거주한다는 유명 유튜버 ‘로알남’도 지난 4월 관리비로 496만원이 나왔다고 인증한 바 있으며, 월세 · 부가세 · 관리비를 포함해서 한 달에 3000만원가량 나왔다고 밝힌 바 있다.
출처
https://v.daum.net/v/20231028194858793
출국금지
경찰은 전청조에 대한 사기·사기미수 등 혐의 피소가 연이어 발생하자, 경찰이 사건을 병합해 한 곳에서 수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찰은 전청조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도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